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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뭔 흰덩어리가 지나가나 했는데
집냥이 빼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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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한쪽이 다 가져간거 같은 모양새
2년정도 썻나
약정이 끝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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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엄마된 회사동료 아재한테도 폰부셔먹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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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다인데 아빠 됬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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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굉장히 많고
씬피자도 아닌데 빵도 얇고
고추불고기피자가 좀 두껍길래 뭔가했더니
완두콩만한 불고기 몇개랑 불고기소스 적당히 뿌린게 아니라
빵위에 할라피뇨랑 불고기를 깔아두고 치즈로 덮는 피자였습니다...
불고기 피자치고 이렇게 불고기 많은건 처음...
매운거 잘 못먹는데 너무 맛있게 먹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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