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로이드의 단점을 모두 모아둔 듯한 제품입니다....
가성비 설계미스로인한 숫핀 갈림 조립불가할정도의 숫핀을 갈아야하는경우도 있고
장갑 장착전 프레임상태의 가동성은 문제가 없는데 장갑 장착후 장갑때문에 가동이 제약되기도하고
그 장갑들도 순접질로 고정해야 하는부분도 많고..
자세바꾼다고 관절 여러번 빠졌는데
이건 제가 거의 모든 관절에 기름칠해서 그런건데... 기름칠안하면 조금만 움직여서 숫핀이 갈리는걸... ㅠㅠ
설계문제인지 프라재질 문제인지 숫핀 갈리는 건 고사하고 윤활유 뭍히고 조립할때 빡빡한것도 있고 꽤많은 부분에 접착제도 필요하구요
그거 다 건너 뛰고 서라도
막짤에 저 노랑이가... 뒤에있는 반다이 아바레스트보다 몇천원정도 차이로 쌉니다...
진짜 반다이와 코토의 기술력이나 프라가격이 혜자와 천사를 합친것처럼 생각되는군요...
물론 아쉬운점 많기는 합니다만. 앞의 두회사 말고 선택지가 많은게 좋으니 모데로이드도 발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