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자체가 재미있네요

교체변형이라곤 해도 교체후 3가지모드 모습도 준수하고

주렁주렁 심하긴한데

공용조인트 여기저기 꼽아보는 재미는 있네요

더합체 다간이 비합금루트를 타면서

이쪽도 비합금일줄 알았는데 합금들어가서 그런가 엄청 묵직 하네요

상대적으론 나름 최근나온 슈미프랑 비교했을때 

아쉬운부분들이 합금이나 교체파츠 완전변형 크기 등으로

비교불가하게 묵직 해졌네요

재밌는게 얘네 제품은 제품 나올때마다 발전하긴 하지만

스탠드가 확실히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늘 존재한다는거

고정성 괜찮고 관절강도나 내구성 다 좋아보이는데

합체를 위한 기믹인 발목연장과 어깨연장되는 부품이 플라스틱이고

어깨는 큰편이라 제법 버티곗지만 발목쪽은 관절이 적당히 빡빡하긴 한데

그리드맨 상태에서의 발목각도 조정시 발목 상부를 붙들고 가동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관절이 얇은데 합금관절이 아니라서...

가격이 가격인지라 다른 그리드맨들과는 확실히 품질이 차이가 나네요

같은 규격 조인트고 날개부스터랑 비행기니까

끼리 끼리 잘어울리겠지 싶었는데

컨셉도 등신대도 회사도 달라서 그런가

아니 내문제 같기도...

대충 달아도 잘어울리고 멋질거 같았는데

한쪽은 너무 크고 한쪽은 너무 작고..

이거 전에 코토 프로그레스바디를 만들어서 그런가

확실히 반다이가 넘사벽이라는거 다시한번 절감하네요

색분할은 둘째치고 이 가격에 이정도 볼륨이라니 굉장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