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르브론의 압승...
그놈은 진짜 괴물이죠. 1~4번을 다할수 있으니... 조던은 1~3번 커버 가능
선수로서의 역량을 보면 이젠 조던과 차이를 그렇게 크게 못느끼겠어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약팀을 우승시킨(물론 포풍영입이 있었지만) 조던, 자기가 우승하기 위해 팀을 클블을 버린 르브론... 결승에서 언제나 사람들에게 인상을 크게 남긴 조던의 플레이, 생애 첫번째 NBA파이널에서 사람들을 실망시킨 르브론(다만 저번시즌에 폭ㅋ발ㅋ... 거의 30ppg에 8apg 8rpg... 미친 ㅋㅋㅋ;;;)
그리고 조던이 르브론과의 가장 큰차이점이라면... 문화아이콘이라는 점이죠. 현재 르브론이 최고지만 아직도 나이키에서 가장 잘팔리는건 조던시리즈입니다. 이건 어찌할수가 없는 점인듯... 앞으로도 무너지기 힘든기록일거라 생각하고요
워싱턴 복귀하고 나서도
한 경기 61 점인가 기록 세웠던 걸로 기억
코비가 깨기 전까지 계속 언급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전설의 100점 윌트 체임벌린은 제외한 기록이었지만)
그때 나이와 워싱턴의 스쿼드를 생각해 보면
이건 뭐 괴물도 이런 괴물이 다있나 싶죠 ㄱ-;
마스터요다// 전 그리 생각안합니다. 일단 조던시대와 르브론 시대에서는 선수들이 섭취하는 영양분들도 틀리고 트레이닝 방식도 더욱 고도화되고 최적화됐기때문에 10년이상 차이나는 시절의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비교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이 뛰던 당시에는 SG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의 안했습니다. 지금처럼 근육질 선수들이 없었죠. SG에게 요구되는건 민첩함인데 근육을 키우면 그게 감퇴되니깐요. 하지만 조던은 한창 잘나가던 시절에 비시즌중 갑자기 전문트레이너를 고용해서 근육을 키웠고, 우리가 흔히 아는 조던의 근육질 몸매가 이때 만들어지죠. 다들 미쳤다고 했지만 민첩성은 전혀 떨어트리지 않고 파워만 기하급수적으로 올린 조던에게 다른팀들의 SG들은 바디체킹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죠.
그래서 조던의 트레이닝법을 많은 선수들이 따라했지만 실제로 조던과 같은 근력상승/민첩성 유지 를 이뤄낸 선수들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훈련이 체계화되지 않았으니깐요. 하지만 요즘은 그런선수들이 넘치잖아요??? 그만큼 세월이 흐른다는건 여러가지가 발전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