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단순하게 보면...2억 5천이지만...자재값만 2억 5천이고요... 집을 지어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나무 폭 30에 길이 1미터만 넘어도 몇만원인데요... 비싼건 더 하고요.... 시멘트에 대리석돌에다가 문짝 하나 샷시 몇짝만 해도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까지 해요... 저걸 단순하게 10년간 2억5천? 자재를 자기가 직접 가져와도 저정도고요... 노무비를 재외한 순수자재 비욕만 2억5천이라는 얘기임..
근데 저걸 10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10년동안 일 안하고 저거에 매달려서 하는건데... 10년동안 부인분과 집지은분 2분의 노무비( 식비 + 시간 ) 생각해보면 2억5천이 아니라 5억은 그냥 넘게 들었을꺼 같은데요?
저거 보고 저는 그냥 그런생각밖에 안들던데...저거 보고 어라 나 한 3억쯤 있고 땅있는데 하고 헛된생각에 집지을려고 하시는분들 생길까봐...걱정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