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확밀아가 대세잖아요 얼마나 대세면 스맛폰 게임안하던 제 동생도 게임 하고있을정도로;;
어쨌든 이런 대세에도 불과하고 일말아가 똥이 되간다는 걸보고 머리를 갸웃 거렸는데
이유가 기사단이라는 시스템과 MR ?? 이거 두가지 때문에라고 하는데 간단하게 설명해주실뿐 있으신가요
저도 한밀아 하는데 일밀아에서 되가는 꼴을 보면..
기사단 - 일주일에 한번 유저들을 모아서 기사단을 짜주는데..한마디로 빈익빈 부익부 시스템입니다. 돈 안쓰는 유저는 이익을 보기가 힘듬..
MR - 이제까지 열심히 게임 하고 돈 써서 카드들 만들어 놨더니만 훨~씬 좋은 카드를 내놔버린 거죠.. 유저들의 박탈감이 심할 것은 당연
기존의 요정-강적 체계를 아예 버리고 기사단만 운영하는데, 그 기사단이라는게 유저 30 명을 랜덤으로 묶어서 그 30 vs 30 으로 요정 한마리를 두고 서로 두들겨 패는 구조임.
문제는 여기서 많이 팰수록 공헌도가 올라가고 공헌도에 따라서 보상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헤비과금러가 아니면 공헌도 자체를 올릴수가 없어서 카드를 모을수가 없음... 거기다 과금러라고 해도 30명 랜덤으로 모일때 잠수유저가 라이트유저가 대거 몰리면... 자기가 잘나도 같이 망해버림... 이게 뭐여.
그리고 요정도 한마리씩만 나오고 그걸 양 기사단이 패는거라서, 기존처럼 요정이 수시로 떠서 숟가락도 올리고 학살도하고 하는 재미가 사라짐. 그냥 아무때나 들어가서 뎀딜 후두둑 하고 그냥 로그아웃하고... 이거 반복임.
저도 잘은 모르지만.. 기존엔 숟가락만 얹어도 슈레플 카드 들어오고 그랬는데.. 기사단 적용되면서 딜 많이 넣는 사람 아니면 레어만 줄줄이 들어오게되는걸로 알고있네요.. 즉 과금유저는 좋은카드 먹고 무과금유저는 쓰레기카드 먹고.. 돈 써라 이거인듯..
MR은 밀리언레어라고.. 밸런스 씹어먹는 무지막지한 카드라고함..
일밀아를 가볍게 하던 [제 입장]에서 얘기드리자면
기사단으로 인해 카드를 얻는 개수가 대폭 하락
(적 하나를 두고 A, B 두팀이 어느 쪽이 더 딜하냐 경쟁체제)
과금유저가 센건 당연한건 알겠는데, 강제로 기사단이란 편싸움시스템을 넣는 바람에
그 사이에 껴있는 라이트유저들은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 신세
적을 잡는 느낌보다 몸 던저 희생한다는 느낌만 강하게 듬
(셀 완전체한테 덤비는 크리링 같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