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성자한테 누가 뭐라고했나보네요 그래서 그냥 끝내버렸군요
요약으로 끝내버렸습니다
끝내 A하고는 어떻게만났을지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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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방식이 소설 같은데 주작 아님? 표현 방식이 어쩌구 저쩌구
그럼 4년전에 있었던 일을 최대한 대가리에서 끄집어내서 쓰는데 그때 그 상황을 제대로 실상황 처럼 대화문만을 이용해서 똑같이 글로 재현해 낼수 있겠냐 내가 그렇게 전지전능해보여?
녹음기로 녹취라도 할 껄 내가 죄인이었네 내가 괜히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지랄한다고
우때인들이 글 잘쓴다 어쩐다 칭찬해줘서 나도 우쭐해가지고 최대한 이 사태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감가게 감정표현을 많이 집어넣는 식으로 쓰고 그 때 당시 우리가 어땠더라 서로 짱구 굴려가면서 그 때 어떤식으로 생각했어? 어떤식으로 상황이 흘러갔더라 어쩌구저쩌구 한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나에게도 안 좋은 기억이고 J 에게도 안 좋은 기억이지만 서로 용기내서 1명이라도 더 J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용기있게 행동해주길 바래서 쓴 글인데 ㅈ 같은 씨발새끼야 그따구로 말하면 니 성적욕구라도 채워지냐?
닌 씨발새끼가 얼굴 안보인다고 그 딴 말 쓰는게 쉽겠지만 당사자인 나는 심장이 타들어가 내가 이런데 J 는 오죽하겠냐 쓰레기자식아
구멍형제? 내 일생일대 소원이 있다면 지금 니 새끼랑 1:1로 대면하는거다 씨발아
미안 내가 니들 마음 어지럽히고 불편하게 했나보네 미안 쏘리 사과한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후기 요약
1. J 와는 현재 사귀는 중. 고백은 J 가 먼저 했고 내가 한번 거절했다가 사귐
2. J 는 현재 간호사가 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공부중
3. 졸업 후 J 가 어느정도 일에 익숙해지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3 ~ 4년 정도 후에 결혼 할까 생각중
어쩐지 과거 이야길 갑자기 하는게 이상하다 싶었더니
옆에있으니까 쓰게된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