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keu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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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형마트의 거지들 (29) 2016/09/19 PM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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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슬리퍼랑 증정품 바꿔담는건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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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_to_comply    친구신청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들 많다는걸
마트일 해보고 암...
근데 웃기는건 자기들이 엄청 상식인으로 자기 스스로를 생각하는게 소오오오름

MANISH~!    친구신청

이거 진짜에요.... 본인은 아주 처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소름;;

★봉봉★    친구신청

심지어 방송도 타잖아요. 알뜰왕이니 뭐니 해서. 방송도 미친거죠.

raven4    친구신청

진상 새끼들은 지들이 합리적인 소비자라는 공통적인 착각들을 하고 살지요.

구역질 나는것들임.

그카지마    친구신청

헐...슬리퍼...
그리고 무려 상품임 증정품아니네요.

不動明王    친구신청

저것도 일종의 사이코패스라고 봐야겠죠.... 일반 사람들은 도저히 생각도 못하는 일들을 서슴없이

하는걸 보면....

지나가던붕어빵장사    친구신청

거지새끼도 아니고 쪽팔리지도 않나...

투반 사노오    친구신청

2번은 롯데마트 근무할때 정말 많이봄 ㅎ

OniHoya    친구신청

오늘 마트 갔다가 식품 코너에서 핫도그나 꼬치류 사는 분에게 증정되는 케찹이랑 머스타드(햄버거 세트 시키면 주는 것과 같은 작은거)를 눈치보더니 주머니에 우겨넣는 사람봤었네요.

reonhart    친구신청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다더군요.
유통일 할때 조그마한 초콜릿 (한개 1천원정도)가 대형 마트에 들어갈 때 포장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사이즈가 주머니에 쉽게 들어갈 사이즈라 훔쳐가는 사람이 많을꺼라는 이유더라고요.
조그마한 물건들 로스가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봉봉★    친구신청

서비스업을 해 보면 세상에 미친 인간이 이렇게 많구나를 많이 느낌. 남녀노소 구분도 필요 없음.
소비자라는 이유로 모든것이 허용된다고 믿는 미친 인간들 진짜 많음.

X-COM    친구신청

레고 바코드 바꿔서 계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Mr.Midnight    친구신청

도둑질 하다가 직원에게 걸렸는데 무시하고 계속 하다가 잡혀가는 사람도 봤음. -_-;
진짜로 제가 직접 봤는데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나이 지긋한 중년 아줌마 였음.

우주의길잡이    친구신청

가끔 유제품 묶음 판매할 때 근처 직원에게 물어보고 딸기맛이랑 초코맛 우유 바꿔서 담아간 적은 있는데, 샴푸랑 린스는 애초에 제품이 다른 건데 저건 좀...

Pax    친구신청

워낙에 입씨름 하고 귀찮은 일이 많은데다 유제품은 생산업체가 손해감수하고 회수받으니까 마트에서야 걍 그러세요 하는 거지만 그것도 전산재고 흩뜨려놓는건 똑같음.
인기없는 물건이 묶음으로 남아있다 기한내 안 팔리면 대형마트는 폐기처리하지만 SSM은 직원들이 사비로 사서 처리합니다. 폐기가액도 허가되는 범위가 있어서 그거 넘으면 경위서 쓰고 욕먹어야 하거든요.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이러니 선진국 안돼는 거지 시민의식이 이러는대 뭔...

고기만두김치만두    친구신청

2번은 판매하시는 분이 바꿔주기도함. 매번 2마트에서 헤드앤숄더 사는데 샴푸2개 린스1개구성인데 린스않해서 애매하다고하면 용량이 샴푸랑 같은경우 교체해줄수 있다고 해줌. 근데 용량이 샴푸랑 다른경우 이번 토탈 어쩌고 셋트는 린스가 샴푸보다 용량이 작아서 교체 않된다고 해서 그냥삼

[러스원]즈라더    친구신청

헤드엔숄더는 삼푸린스가 도매가가 같음.그래서 가능했던거.;;;

고기만두김치만두    친구신청

아 그렇군요! 도매가가 같다니 처음알았네요;; 이것만 쓰다보니 다른제품은 다를수도 있겠네요

Pax    친구신청

그리고 그런 케이스는 보통 둘 다 판매상품이 아니라 한 쪽이 증정상품으로 전산분류된 경우.
증정상품의 재고관리는 보통 파견사원이 하기에 증정품 재고 맞출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함.
근데 원칙적으로는 야매...

파견사원이 그런 거 맞추다가 삑사리나서 증정부족 자주뜨면 당연히 평가 꽝나고 그만둬야 함...
물론 증정을 좀 넉넉히 준비해 주기에 그런일은 드물지만 그 넉넉히 준비해 두는게 바로 이런 케이스를 손실로 간주해 준비해 두는 것임.

당연히 직영사원한테 이런거 요구하면 칼같이 거절함. 직영사원은 이런게 문제가 될 경우 증정재고를 편취한 것으로 간주되어 즉각적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기 때문. 증정으로 들어온 초코파이 까먹다 걸려도 칼같이 짤라버리는데 증정재고를 손님요구에 맞춰주다 부족해졌다는 변명을 마트관리자들이 받아들일리가 없음.

파견사원은 재고관리를 마트에 대해 독립적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다 판매 성과급을 받아야하니 매출목표 달성한다는 전제하에 적당히 그렇게 하는거임.

사쿠라여?    친구신청

저도 팬틴 린스를 사용안한다고 하니깐 샴푸 3개로 바꿔주던데 그것도 도매가가 같애서 해준거였나;;

하마아찌    친구신청

지딴에는 저게 당당한 소비자의 권리에 스마~투한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게 정말 소름 끼침.
자기가 엎어버린 슈*림 돈 받는다고 뭐 그런 가게가 있느냐고 했던 것처럼,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예 인지를 못함.

BIT컴돌이    친구신청

샴푸 린스의 경우는 상주하고 계신 직원분께 먼저 물어보면 바꿔주시기도 함 헌데 스스로 바꿔서 가져가는건 아니라고봄.

부천역 이마트에 신기한분 출몰했었는데 아직도 계신지 모르겠네요.
박스 포장용으로 비치된 테이프로 이것저것 하시던분 계셨었는데

明月心    친구신청

다 정신병원에 넣어나야함;; 치료좀 하게 자기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더문제이지...

Pixels    친구신청

백화점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많이 봤는데
도둑질도 엄청나게 합니다

와야근이다    친구신청

이케아 연필 사건은 해외서도 발생하던 사건이고 국내에는 예상 물량 확보를 못해서 그런다고 이케아에서 해명한 사건이라.... 아무튼 몰상식한 사람들 많이 있네요;;

다음도 정복    친구신청

와이프가 대형마트 직원인데..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람이라 부르기도 민망하고 짐승이라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

haunebu drei    친구신청

병신들은 매가 약이지...사람처럼 생겼다고 다 사람이 아님.

아스트라R둠즈데이    친구신청

그냥 대한민국 수준이 저정도밖에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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