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봄날 아침의 AK입니다.

오늘은 도해 전국무장이 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도해 전국무장은 인물 하나하나를 조명하기보다
당시의 생활상을 심도있게 해설한 책으로서, 전국시대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두고두고
읽을 만한 도해 시리즈입니다^_^

금주 주말(21, 22일) 열리는 하비페어에 AK 커뮤니케이션도 참여합니다.
오프지만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하비 서적 및 건담 도서, 도해 시리즈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그 밖에 이런저런 특전이 있을지도?
비는 오지만ㅠ 실내이니 부담없이 찾아주세요^_^

선선한 아침입니다.
그래도 낮에는 많이 따뜻하다니까 옷을 두껍게 입기 힘든 계절이 되었습니다.
바로 열흘 전까지만 해도 야상 입고 다녔는데;

오늘은,

ㅇ순조로운 4월 신간 판매.
ㅇ바닥을 드러낸 피규어의 달인(고급편) 재고.
ㅇ토리빵 뜬금포 작렬;;

쯤이 주요 이슈 되겠군요.
그 밖에 가정의 달 5월 대비해 벌써부터 관련 상품(?)들을 채비하는 서점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 저희 AK는 어떤 걸 팔면 좋을까요:)

[BAR 레몬하트] 제1권의 에피소드입니다.
레몬하트의 트러블 메이커 마쓰다 씨가 어째선지 퓨어 몰트에 꽂혀서
'야마자키'를 마시게 되는 이야기.
저처럼 술이 약한 분들, 친해지지 않는 분들도
재밌게 읽을 만한 내용입니다^_^

최근 조립한 MG 하이작과 MG 건담(일년전쟁 G-3 버전)입니다.

G-3의 경우 푸른 회색이 쓰이는 파츠를 노란색으로 대체하여 얼추 티탄즈 사양(건담)으로 꾸며 봤습니다.
설정에 맞게 마스크 부분과 V마크 부분의 붉은색은 도색을 했고요^^
...그렇지만 기본색이 생각보다 밝아 티탄즈스러운 분위기는 안 납니다;
대신 원래의 카리스마가 희석되어 뭔가 양산기스런 느낌이 나지 않나요?
방패의 십자 마크 덕분인지, 하이작과도 그럭저럭 한 팀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 둘이 수비하는 그린 노아 기지를 기습하는 릭 디아스를 만들어볼 계획입니다^_^(한껏 기대 중)

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주말 동안 엄청난 뽐뿌를 견디느라 애쓴 AK 루리웹 지점 담당입니다^_^
(XXX몰에서 액션 베이스 증정행사를 했었는데, 겨우 넘겼죠...이번 주는 뭘 줄라나?)

오늘은 신간 배본일입니다. 저녁이면 어지간한 오프 서점에도 배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간 주문량은 많았고, 기간 중에서는

[도해 헤비암즈], [에키벤](그것도 1권!)이 좋은 반응을^^
에키벤은 곧 드라마로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술 한잔 인생 한입]이 최근 들어 조금씩 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혹시 꽁치 효과?!(링크 참조)

여하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서 저희 책 찾아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