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주말 동안의 주문부터.

지난 금요일 발표된 만화대상은 비록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의 [은 수저]에 돌아갔지만,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옆자리 세키군]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_^(이것이 만화대상 효과인가!)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의 경우 3권은 품절크리ㅠ

코믹 쪽에서는 또한, [BAR 레몬하트] [술 한잔 인생 한입]의 최신간이 대량주문 들어오면서
쌍으로 선전해주었습니다^_^

그렇지만 오늘은,
삼국무쌍!!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져주었습니다!

삼국지, 칭기즈칸, 오다 노부나가 세트 대량 주문이 들어와서 월말은 월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마워요, 미츠테루 옹ㅠ)

초한지(정확히는 항우와 유방)도 얼른 냈으면 합니다만, 독자님들 반응이 어떨는지...

참, 어제는 2011년 일본의 화제작 [왕게임] 독자 참여 교정회가 있었습니다.
무려 일곱 분이나 오셔서 따끔한 충고와 애정어린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건담 책도 한번 독자 차명, 아니 참여 교정회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ㅅ'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매일아침건담트레이닝 140은,
건설덕후을 위한 공상이 아닌, 현실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낸 책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건설회사 마에다 건설의 판타지 영업부(진짜 있답니다;)에서 지은
[기동전사 건담의 거대기지 만들기!]

이탤릭체로 쓴 부분은 http://www.gundam.info/topic/6825 의 텍스트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밑의 파란 줄에 들어갈 말은 ^_^ 읽는 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제 경우, 최근 들어 '자브로' 대신 '자부로'라고 표기하게 되었는데
자부로(JABURO)는 가상의 지명인지, 검색해도 이렇다 할 것은 안 나오는군요;
생각해보면 일본인들이 적당히 지은 고유명사 표기를 두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하는 것도 왠지 허무할 때가 있습니다.
유니콘 4화에서 대활약(?), MG 발매까지 잡힌 '마라사이' 또한 말장난에 불과한 명칭인데도
한때 '매러사이'라는 표기도 있었지요;;(그건 다이나믹 콩콩이었던가'' 그렇담 논외!)

*매일아침건담트레이닝은 블로그/카페 용으로 운영하는 것었는데, 마이피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5일제;;)

전체적으로 어제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제는 [남자답게 좀 굴어 쿠라타 군]과 [백은용왕의 크레이들]이 견인을 한 것과는 달리,

[토리빵] [옆자리 세키군]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이 선전하고,
도해 시리즈가 골고루 활약하여 어느 정도 결과를 내었네요;;

단가가 센 피규어의 달인도 곳곳에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_^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힘을 많이 보태주었네요.

그럼 다음 뉴스는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마이피는 빠르고 좋은데 정밀;;한 작업은 어렵군요;
힘들게 [도해 군함] 리뷰를 작성했는데ㅠ

http://cafe.naver.com/akpublishing/2318

대신 카페 주소 링크해드립니다.
[도해 군함]에 보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주세요^_^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 이달에 나온 신간 중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하비재팬보다도!)

다이스케 아저씨(35)처럼 팔자 좋게 여행 다니면서 도시락 먹을 상황은 아니지만;;
여러분 모두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_^
다녀와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