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좀 이해가 안가서요
제 여동생하나있는건 수술 전혀 안하고 제가 여동생 친구들 몇명아는데
전부다 고등학교때부터 봤는데 수술같은건 한 친구가 전혀 없네요..
사촌동생들도 여자가 많은데 한명도 안고쳤고...안고쳐도 보통 이상은 하니까 그런가 -_-
대학갈때 수술할까 라고 한두번 말해서 제가 수술안해도 이쁘니까 나중에 남친생기면 넌 자연미인이라고 말하라고 하니까 그 이후론 수술 안한거에 나름 자부심 갖는거같더군요 ㅋㅋ
동생 친구들 최근에 만나봐도 살은 많이 빠졌지만 대학와서...얼굴은 화장정도 빼곤 딱히 고친모습을 볼 수 없더군요
요즘 성형외과 광고가 너무 심할정도로 많은데 지하철같은곳에...
그렇게 많이들 하나 싶어요
친구랑 지하철에서 성형외과 광고보면서
plastic surgery 가 아니라 이정도면 plastic engineering 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농담했던게 생각나네요 ㅡㅡ...;;
성형도 어떻게보면 사기치는거 아닌가 싶어요. 물론 공개하고 다니면 상관없지만.
근데 가끔 코나 눈이나 성형한거 보면 티가 많이 나더군요...누가봐도 수술한건데
그거가지고 친구한테 이야기 하니 요즘 남자들 성형미인들 좋아하는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전 이해가 안갔지만 정말 세상의 다양성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서 이해하는 척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루리웹에서 요즘 쌍수는 기본이라는 글 보고 좀 이해가 안가서 글씁니다.
눈하는건 성형으로 취급도 안하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