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이러잖아요
A라는 행동을 해야하나...라는 충동이 일어날때(좋은의미로)
고민하다가 안하면 뒤에 무조건 후회를 하는것같네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지만 9:1의 비중으로는 최소한 이말이 맞는거같습니다..
교수님이 뭔가를 학생에게 물어봤을때에도 내 머리속에 뭔가 떠오르면 말할지 말지 고민을 하게되는데
그때도 대답하는쪽이 훨씬 어필할수도 있다고 보이고요
정답이 맞으면 교수님에게 +10의 호감도가 주어지고 틀린다 해도 -의 값이 주어지진 않을테니까요
이말은 남녀관계에서 분명하게 나타나는거같긴합니다.
뭔가 호감가는 이성이있으면 뭐라도 일단 말을 걸어봐야지
안걸고 있다가는 말한마디 안하고 끝나겠죠 특히 남자라면 본인이
ㅋㅋㅋ오늘 친구랑 오랫만에 학교에서 만나서 몇시간동안 이야기했는데
저번학기에 같이 수업 거의 다 들었던 친구입니다
저번학기를 회상하는데
저번학기에 셋이 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조모임때문에 한번 모여서 여자랑 이야기 한거 제외하곤 여자랑 말을 한마디도 안한겁니다 ㅋㅋㅋㅋ
속으로 그 조모임에서 조금 알게되었던 여자가 있었는데요
결국 제가 조모임 과제 끝나고 말을 걸까말까 고민하다가 못걸고 학기가 끝나고 말았고 이번학기에 딱 한번 마주쳤는데 그때도 제가 말걸기를 실패해서(여자는 휴대폰 보고 걷고있었고 저만 본듯..) 이제 앞으론 영원히 볼일이 없을거같네요 ㅋㅋ
아무튼 이성관계 제외하고에도 모든일에 적용되는거 보면 인간일 다 거기서 거기인거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렇게 고민하다가 실천할 용기와 실행력을 가지기가 힘들다는거..
그게 어려운 문제군요 ㅋㅋ
안하는게 좋다에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