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미지 왜 자꾸 깨짐.

이미지 자꾸 깨지니까 그냥 말로하겠음 ...딱히 할말이없네요 이미지올리고싶은데
ps&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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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영화 마이웨이 재밌습니다. 한번쯤 볼만한영화에요. (12) 2011/12/24 AM 11:25
조조영화로 보고왔습니다.
러닝타임이 좀 길어서 늘어지는면이 있긴합니다만
재밋습니다. 솔직히.
친일영화라고 하시는분은 뭘가지고 그러는건지모르겠습니다
황군만세? 천황만세? 때문에그러는건가요?;;;
오히려 일본놈들 악날함 보여주고 무식함을 고취시켜 반일영화라는 소리 들으면 들었지...

노르망디씬도 멋지더군요 다만 초반 소련군하고 전투씬을 좀 줄였여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볼만한영화에요
궁극적으로 알리려했던게 한일간 우호 이런거같은데요...
나쁘게만 보려고 할 영화는 아닌거같습니다...
판빙빙도 참 이쁘고 주연배우도 두사람 모두다 너무나 잘생겼더군요 ㅎㅎ
볼만한영화에요 고민하시는분들 꼭 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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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東方神起♥    친구신청

저도 보고 왔는데 돈 아깝지 않고 재밌게 봤음요...
김인권이 甲

Annoying귤나무    친구신청

동해가 씨 오브 재팬이라고 표기된다던데 진짜인가요?
예전 포화속으로도 그래서 욕많이 했었는데 -_-;

실명†확인    친구신청

친일영화라고 하는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그렇죠

개악당 번    친구신청

ㄴ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실제로 당시엔 일본해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렇게 사용되었습니다. 자국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쯤은 바꿔도 상관없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한다면, 오히려 일본의 방식을 두둔하는 겁니다. 일본이 왜곡하는건 나쁜거고, 우리가 왜곡하면 애국이니 괜찮다는 생각은, 지나친 자기중심적인 생각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실을 확실히 해 두고,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 일어났는지 아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soyubong    친구신청

일본이 하는건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는거니 왜곡이지만
우린 아니죠. 잘못된걸 바로 잡으려는거니 그걸 왜곡이라 할순 없는거 같네요.

TESTRUN    친구신청

고증 차원에서 이런걸 살려도 무조건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임 이런 식으로 말들 많이 하는데...

뭐랄까 진짜 숲음 못보고 나무만 본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카모토마야    친구신청

코다쿠미

gmsjdlwif    친구신청

당시에 일본해로 표기했기 때문에 일본해로 표기해야 한다는 건
당시는 일본해였다라는 것밖에 안됩니다. 바꿔 말하면 현재도
일본해로 표기하는 나라가 많은데 그럼 이후에 나오는 영화에도 일본해로 표기해야 될까요?! 아니죠. 바로잡아야 할 것은 지금부터가 아니라 과거에서 부터죠.

개악당 번    친구신청

soyubong//잘못 된 일을 바로잡는다고 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없던걸로 만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100년 전 부터 현재에 이르러서 일본해라는 표기가 주로 사용 된 것은 어디까지나 사실입니다. 그리고 일본해와 한국해 표기나, 독도 분쟁들은 제 3 국의 입장에선, 한일 모두 동등한 관계입니다. 어느쪽이 잘했고 못했고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는 피해받은 쪽이란 의식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는 판단이 가능 한 것입니다. 물론 제 3 국의 입장에서 일본의 행동들에 잘잘못을 따지자면, 자신들 역시 껄끄러운 부분들이 한 둘이 아닌 문제도 있고요.
그렇기에 우리는 확실히 사실관계를 따져야 합니다. 일본이 100년전부터 일본해 표기를 사용했지만, 우린 300년 전 부터 한국해(Sea of Corea)를 사용 했던 점. 하지만 우리도 한국해가 사용되기 전의 명칭을 두고서, 한국해로 표기해야 하는 데에 대한 타당성을 제기 해야 합니다. 물론 Sea of Corea가 서구권에서 사용되어진 첫 명칭이란 점은 있지만, 우리는 그 이전에 동양권에서 사용되던 명칭에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뿐 만 아니라 특정 국가의 명칭을 사용한 바다 이름인 만큼 그에 대한 공평성의 문제도 생각 해야 합니다. 실제로 한국과 일본만이 아니라 러시아도, 이 해역을 사이로 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해를 따지기만 해도, 일본영해가 현재의 동해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이렇게 다각적인 측면에서 볼 때에, 단순히 우리가 옳다고만 주장하는 건 힘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보다 확실한 사실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가 주로 취하는 태도는 그저 감정적으로 밀고 나갈 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부분은 적습니다. 오히려 일반 국민들은 그런건 전문가나, 윗 사람들이 할 일이라고 떠넘길 뿐 입니다.

『우왕키굳키    친구신청

어차피 영화는 소설이나 허구인데

역사적 고증을 위해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할 필요는 없죠

그것도 무려 한국감독이

참고로 당시 포로로 잡혔던 군인중에 일본인은 없었다는게

진짜 역사속 사실입니다. http://blog.daum.net/jjuya27/2814035(블로그참고)

원래 없는 일본인을 일부러 끼워넣어서 억지감동 유발한건 명백한 사실이죠

그러므로 일본해 표기 역시 역사적 고증이란 말은 말도안되는...

개악당 번    친구신청

『우왕키굳키//혹시 친일파로 몰릴까봐 이 얘기를 계속하기는 싫지만, 일단 한 번 더 사족을 달아봅니다. 역사소설, 역사영화에 드라마적 허구가 들어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적인 배경에,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허구적 요소가 들어가는 것 입니다. 여기서 사실적 배경이 중요한 것이, 그 틀을 벗어나면 그건 이미 판타지, SF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물론 이런 기본적인 틀을 깨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틀을 깰 것을 감독에게 강요 할 이유는 없는 겁니다.

『우왕키굳키    친구신청

개악당 번// 사실적 배경에 +@ 된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사실적 배경에 사실적 인물이 있다는 전제하에
결론은 그 역사를 더럽히지 않고 내용에 허구를 삽입하여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관객에게 어필하느냐 하는것이 중요하다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애초에 없는 인물 그것도 역사에없었던 일본인을
유명배우로 캐스팅해 파트너로 꾸겨 넣어서 일본에 어떻게든 팔아먹으려는
감독의 꼼수가 눈에 훤히 보이는거같아서 좀 구리구리 합니다.
일본판에만 일본해가 표기 되었는데 이건 감독이 일본 눈치 보느라고 수정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이 씻을수없는 전쟁범죄를 일으켰는데
이 틀을 허구로나 무엇으로나 포장하려하거나 틀을 깨버린다는것은 있을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뉴라이트나 딴나라당이 아니라면 말이죠..

참고로 포화속으로 도 뉴라이트 지원 영화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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