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네요
전 가기전에 친구랑 이야기할때
핀란드 여자들 왠지 미수다 따루같은 이미지 일거같다고 했는데
젊은 여자들은 다르긴하군요 +_+
그저께 밤에 도착했는데 비행기에서 옆에 핀란드 여자가 앉았습니다
정말 말걸고싶었지만 못걸다가 도착 한시간전에 말문이 트여서 말을 많이 했어요
근데 역시 옷같은거에 개방적인지
중간에 갑자기 옷을 벗더군요 ㅡ.ㅡ; 쌩 나시티만 입고 노브라..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늘 외국인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몇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캠퍼스 투어같은걸 했어요
멕시코 여자랑 좀 친해졌는데
단둘이 이야기 할 시간이 좀 있어서 이것저것 이야기했습니다
저번학기에 나프타 에 대해서 공부해서 더 재밌게 이야기할수 있었던거같아요
근데 이야기 하다 갑자기 덥다면서 옷을 벗는데
가슴이 우어...
장난이아니더군요 그렇게 가슴 큰 여자 못봤네요..
물론 배도 좀 나오긴했지만 전 통통한 여자가 좋아서..
그래서 그거 보자마자 삘받고 이여자다! 싶어서
페이스북 추가하자고 했더니 좋아하면서 알려주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안뜨네요 ㅜㅠ
같은과이기도 하고 내일 수강신청같이 할테니 그때 다시 보긴 할거같아요.
아무튼 핀란드..
물가가 비싸고 (콜라 500미리짜리가 3유로가 넘어요..;; 우리돈 4천원넘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해서 다시 오고싶진 않네요..
사람들도 길이 눈때문에 미끄러워서 다 땅만보고 다님...
그래도 교환학생들은 다들 밝고 좋네요 +_+
은 농담이예요 진지하게 받아들이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