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오늘 수업하나있어서
수업듣고 저번에 말했던 왕가슴 독일녀님과 핀란드 학생몇명하고 시티(시내)가는 버스 타고 가다가 제가 독일애한테 이것저것말하다가 밖에 눈이 많이와서 미끄러진적있냐고 난 미끄러진적 없다고 근자감을 맘껏 뽑냈었어요
어제 넘어졌었다고해서 막 웃어줬는데
그말하고 중간에 저 내리고 조금 걷자마자 처음으로 발라당 넘어져버렸네요
아 황당했음 정말 ㅋㅋㅋㅋㅋ
ㅜㅠ 말이 씨가되는군요 정말...
일주일동안 한번도 안넘어졌었는데...
발표과제같은게 벌써부터 주어지네요 다행이 운좋게(?) 저 위에말한 독일녀님이랑 같은조됨 헤헤헤ㅔ헤
옆에 자리 비었길래 앉았는데 마침 딱 발표과제를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