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먹는것만큼 스트레스 푸는덴 좋은데가 없죠
한국학생끼리 만나도 먹을게 별로 없었는데 얼마전에 태국 뷔패 음식점을 발견했는데
밥도있고 육개장같은 국물있는 음식도있고 우리나라 통닭같은 것도 있고 칼국수같은것도 있고
참 좋더라구요. 한식집은 없지만 한국음식 먹는기분이였어요
가게를 보니 태국 홍보하는 관련 그림도 많고...음식만큼 그나라 잘 알리기 쉬운것도 없는거같아요..
여긴 중식 일식있고 한데 한식점이 없기도하고..해서 생각한건데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은퇴하고 나면 외국에 적당한 인구있는 도시중에서 한식점 별로 없거나 한곳 찾아서 그곳에서 한국음식집하면 참 재밌을거같아요...
여기 아주머니도 참 좋아서 자주와야겠다 생각했어요
한사람당 7.5유로니깐 1만원정도로 그닥 부담스러운것도 아니고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