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카우치서핑통해서 브레멘에서 숙소를구했는데요.(나머지 도시에서는 못구했어요)
동거하는 커플인데 여자분인 한국에서 일년살아서 한국말을 엄청잘했음...
덕분에 많은 도움받았고
다음으로 도움받은게 전에도 글적었던 뮌헨 기차에서 만난 여자.
혼자사는데 남자를 부를정도의 대범함을 지닌
덕분에 하루숙박비도 벌고 밥도 거의 공짜로 사줌...시티투어까지
오늘 그리고 2번째로 유스호스텔왔는데
침대 6개인데 내 앞에있는애가 독일 베를린에 사는데
좀 이야기 하다 내 여행일정 이야기 했는데 자기 곧 베를린 돌아간다면서 저 베를린오면 연락하라네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자기 친구랑 바 가고 클럽갈건데 같이가자고함...
여자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남자라 아쉽지만...그래도 뭐 좋게생각하고 가렵니다
자기 친구 한명을 아는데 걔가 여자고 그 여자애가 친구 더 불른다는데 여자길 바랍니다.
아까 시티 돌아볼때 보니까 근처에 에로틱 클럽 이런게 있던데 거길가려는건지...좀 기대하면서 가야겠어요 내가 먼저 말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 되기 쉬우니까..-_-..
한국에선 인복있단 생각 별로 못했는데 여기 오니까 뭐이리 도움을 많이 받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여행한지..앞으로 남은 일주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