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ㅜㅠ 이마쪽에 막 뭐가 나더라구요...그래서 여드름인가? 싶었는데 가만히 두니까 따끔거리고 눈도 침침해지고..
오래두면 실명까지 간다고 의사선생님이 깜짝놀라며 내일 아침에 당장 큰 병원가라고 하는군요..
10시까지만 내일 계절학기 시험 공부하다 일찍자야겠습니다 -_-
이마에 주사를 이따만한걸 쿡 찔러넣는데 우왕...-_-;;
.여행 40일 다녀와서...한국와서도 피곤해도 참고 계절2개나 듣고 곧 볼 자격증 시험 공부한다고 잠도 4,5시간만 자고 공부했는데...
너무 몸을 무리했나봐요..
노인들이나 걸리는병인데 젊은사람이 어쩌다 걸렸냐고 뭐라하시네요
ㅜㅠ 문제는 내일 계절 한과목 중간고사 보고 수요일날또 계절 한과목 시험...
더군다나
내일 저녁은 진짜진짜 중요한 핀란드에서 친하게 지냈던 한국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날이에요. 시험끝나고 바로 분당까지 가서 만나려고했는데 참..
이번에 못만나면 다같이 볼날도 없고 이제 더 바쁘면 바빠졌지 안바빠질리도 없어서 빠지기도 싫네요..
나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암 말기래도 가서 볼거라고 카톡으로 이야기 하긴했는데..ㅋㅋ그만큼 빨리 보고싶은 친구들..
술은 아무래도 마시면 안되겠죠?
그냥 밥먹고 수다나 떨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만 풀고 와서 또 푹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