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는 그렇게 타고 다녀도 도로에서 특별한 경험은 없었습니다만...
MX5 기추하고 타고다닌지 거진 일년이 다되가는 시점인데
요즘 들어서 뭔가 심상치 않은 차량들이 가까이 오네요 ..
배기 소리만 들어도 일단 순정은 없던듯 ㅋㅋㅋ
신나게 달리던(?) 차가 날 발견하면) 내 앞에서 비깜 한번 켜주고 다시 가던길 가던가
또 어떨때는 나랑 속도를 맞춰서 꽤나 오래 같이 달렸던 적도 있고...
빨리가라고 뒤에 바짝 붙을 때도 있었는데 이건 비켜줄라고 차선변경하면
계속 따라 붙는 경우... 뭐 좀 달려보라는 거 같은데
아쉽게도 힘쎄고 빠른차도 아니고 배기마져 순정이라 조용 ㅋㅋㅋ
오늘은 내부순환로에 등장한 인피니티 G37(?)... 오버휀다까지 한거보니 심상치 않았는데
갑자기 또 날보더니 내 앞으로 와서 신나게 팝콘 터트려주시고...
문제는 오픈한 상태로 터널 지나는데 진짜 귀 터지는 줄....
터널포함 거진 5분?? 팝콘 쑈하고 갔네요
참 신기한 JDM 라이프입니다
얼마전에 랜서 에볼루션 형님 만났는데
뒤로오셔서 쌍아리트 깜빡여주고 옆으로 지나가면서 따봉해주고 가심 ㅎㅎㅎ
저도 같이 따봉날려드린 ㅋㅋㅋㅋ
오픈 에어링중 터널에서 팝콘은 꽤나 스트레스 심하셨을듯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