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의 다른 IP 삽질로 인해 의구심이 드는 가운데
최근 디4의 행보는 괜찮았죠.
분기 혹은 더 짧은 달 단위로 개발자들의 디4 개발 비화나 시스템 소개가 꾸준히 쏟아졌고,
이벤트나 배경 지식을 입력하기 위한 다양한 동영상이나 서적도 냈구요.
두 번의 베타로 최적화와 서버 상태는 괜찮은 편인 거 같고, 게임성은 호불호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는 거 같습니다.
디3에 비해서는 초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 유명 애드온 사이트나 능력자들이 정식 출시 전에 디아4 스킬 플래너, 보드 플래너들을 내놓고,
따로 한국인들이 준비 중인 툴도 있나 보네요.
뭔가 조용하게 원기옥이 모이는 기분?
1천만 카피는 순식간에 달성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