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남자 둘이서요 ^^
직업군인 친구가 그 곳에서 복무 중이라

오랜만에 얼굴 보러 제가 거기로 넘어갈건데

우선 점심 저녁은 친구가 맛집을 안다고 해서 거기서 떼울 것 같은데

둘 다 운치를 즐기고 동물을 좋아해서 우포늪도 들려볼까 하거든요.

근데 사정상 그 동네서 모텔 잡고 하루 보내야 할 듯 해서
하루종일 함께 있게 되는데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 보낼만한 곳 혹시 있을까요?

PC방 만큼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부산도 오늘 꽤 추운데

하필 판교에 볼 일 있어서...

항상 서울 경기권에 볼 일 보러 갈 때 마다

날씨가 유독 추워져서 곤욕을 치르네요.

오늘 뉴스 보니까 윗쪽 지방은 지옥이던데...

2주 전에도 일하러 서울 갔었는데 뭣도 모르고

평소 부산에서 입던 것 처럼

폴라 니트에 코트 한 벌 걸치고 올라갔다가 식겁하고

오늘은 중무장하고 집을 나섭니다...

여러 분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하루 보내시길

 두 분 다 무척 더워보였는데 티 안내고 포즈 취해주고, 참관객들이랑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시고

프로구나...싶더라고요. 특히 겐지분은 키도 크시고 저런 두꺼운 차림에도 비율이 무너진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게 실제로 몸매가 정말 좋은 분이겠다 싶었네요.

블리자드는 해당 게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방법을 아는 듯 해요. 예전부터 느낀 것이...

호드 유저와 얼라 유저 둘 모두를 가슴 뜨겁게 만든 트레일러!!

아버지랑 의절하고 

누나, 어머니, 저 이렇게 셋만 살면서 지내는데

저는 당장 진행하는 창업동아리에 성과를 내고 싶어서 취업 준비를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경제 활동을 도맡아 하던 누나가 GG를 쳤네요...미안해 죽겠습니다.

그동안은 저도 알바를 하는터라 덜했는데 제가 알바를 그만두게 되니 티는 안내도

누나가 압박감이 심했나봐요..

언리얼 PBR에 대한 이해도도 갖고 있고, 언리얼과 유니티를 이용한 랜드스케이프 작업도 다룰 줄 알고

2D, 3D 다 작업할 줄 알지만 정작 이를 통해 온전한 작업물을 완성한 경우는 잘 없네요. 이번 기회에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