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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창작 캐릭터 톤 조정 (2) 2016/12/12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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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쉬운 부분은 다 완성하고 나서야 눈에 들어오는 건지....
너무 원색이 강해 유치하고 단조로워 보여서 전체적인 톤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쪼끔 원하는 색이 되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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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친구신청

엄청 잘 뽑으시네요

저도 최근에 블렌더 만지면서 이것저것 배우는 중인데, 부럽습니다 ㅋㅋ

까방구1    친구신청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예요:)천호진님도 화이팅입니다.
[게임 이야기] Z-Brush로 게임 캐릭터 만들어 봤습니다. (2) 2016/12/06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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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주술사 '바르쿠네'

사람들은 흔히 파충류들이 미련하고 그저 본능에 충실한 하등 생물이라

생각하지만 적어도 애꾸눈 바르쿠네 앞에서는 그 생각을 그대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회색 늪지대 깊은 곳 어딘가에 숨어 사는 이 기괴한 괴수 

말이다. 고대 악신을 섬기며 독특한 힘을 하사 받은 바르쿠네는 주술을

통해 늪지대 속에서 길을 잃은 가여운 희생자들을 꾀어 생명을 빼앗고

그의 악신을 위한 제물로 바친다. 주술 자체도 강력하지만 성인 남자의

검지 손가락만한 길이의 송곳니와 멧돼지의 사지를 맨 손으로 뜯을 정도로

강력한 완력 또한 위협적이다. 거기에 탁월하게 영악한 두뇌까지 지녔으니

 

모험가와 영웅들 입장에선 준비를 갖추지 못 한 상태에서 바르쿠네를

대면하게 되는 것 이상으로 끔찍한 상황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이 맹목적이고 위험한 추종자는 회색 늪지대의 자신의 은신처에서 그의 

악신을 부정하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분명 그대로 내버려 두면 큰 후환이 될 것이다.

 

컨셉부터 짜고 원화도 간단히 그려보고

나름 열심히 만들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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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Man    친구신청

제 맘에 드네요. 설정도 그렇고.

특히 체형이 진짜 힘 쎄보임. 고릴라 체형. 그냥 근육으로 뭉친거보다 저게 더 강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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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신다니 괜히 쑥스럽네요 :)
[게임 이야기] 가로쉬 흉상 모델링 채색 (7) 2016/10/26 A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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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매쉬로 귀 붙이는 걸 깜빡하고 디테일 작업 다 들어간 게 천추의 한이네요 꺼이꺼이꺼이..

얼굴과 몸 채색에 힘을 너무 주느라 피로가 빨리 찾아와서 아직 악세사리랑 이빨에는 디테일 작업이

안들어 갔습니다. 슬슬 전신 작업을 준비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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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뤼    친구신청

오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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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늘빛    친구신청

지브라쉬 인가요?

까방구1    친구신청

넵!

김늘빛    친구신청

독학하신간가요?? 저도 지브라쉬 공부하고싶습니다.

까방구1    친구신청

학과 전공입니다만 제가 따로 공부해서 진도가 더 나가지는 걸 보면 독학하셔도
막 무리는 아닐 듯 해요. 저는 구글링이나 유투브를 통해 많이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김늘빛    친구신청

멋지십니다!!
[적절한 담소] 기억속에 강렬히 남은 애니 OST 정영호_Butterfly (0) 2016/10/25 PM 09:59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 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속을 좁혀 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워~ 워~~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워~ 워~~ 여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하~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웹 서핑 중에 우연히 듣고 추억에 잠기네요. 멜로디도 좋지만 그 때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좋은 가사임이 느껴졌던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하...추억뽕에 거하게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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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대화 한 번에 어머니의 정치성향이 바껴 버렸네요.... (6) 2016/10/22 PM 09:57

 어머니는 현 집권여당을 그렇게까지 나쁘게 보지 않고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정 반대시지만..어쨌든 최근 몇 년간 저녁까지 바쁘셔서

뉴스를 통 보실 일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좀 시간 여유가 생기셨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뉴스를 보시다가 최순실 사건이 아주 뜨겁던데 정확하게 무슨

일이냐고 제게 물어 보시더군요. 우병우에 대한 일은 알고 계시냐니까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걸 스타트로 쭉 설명 드렸더니..

와우...어머니가 그렇게 화끈하게 쌍욕 퍼붓는 걸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아...내가 너무 미련했다...너무 어리석었네...하시는 거예요...

이번 이슈가 정말 세긴 세구나 싶었습니다. 어머니가 약간 외할아버지부터

뿌리깊게 박힌 뭔가를 갖고 계신 분이었는데 그게 싹 없어지신 듯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내가 하나 다행인 건 밤낮주말 없이 요 몇 년간 바빴던

덕에 저 것들한테 표를 줄 시간이 없었다는 거구나..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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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맛위도우    친구신청

어떻게 설명해주셧길래 ㄷㄷ
좀 설명해주세요 저도 좀 써먹게

아라레기 카렌    친구신청

저는 부모님과 항상 대화하고
어디 먼곳에 갈때 제가 모시고 가면서 대화를 많이하죠
노정권 시절부터 박정ㅎ의 잘못된 정보를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인터넷에서 정보 뽑아다 보여주고 하면서
정치 사상을 바꾸셨습니다.

결코 안바뀌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볼때 반은 자식들 하기에 달린듯 합니다.

클라우드칸토나    친구신청

저도 사건 터질때 마다 알려드리고 근현대사적 지식으로 알려드려도... 그놈의 종편 한번 보시면 바로 원상태가 되십니다... ㅠㅠ

40FT    친구신청

이게 언론의 문제죠.
충분히 판단 가능하신 어르신들이 많고 국민들이 많지만
청와대 정부 여당에 불리한 내용은 기사화 하지 않고
이야기 하지 않는 기울어진 운동장.
정보만 충분히 주어지면 바뀌실 분들 많지만
우리 사회는 그렇지 않죠.

홍돈[紅豚]    친구신청

저희어머니도 똥누리당 빠 였는데..제가 이명박 정권때부터 좀 까대기 시작해서 뉴스도 kbs9시뉴스만 보시던걸 제가 JTBC만 틀어놓고 옆에서 무조껀 까댓습니다..역시 부모님 세대들은 논리적이지 못하더군요..그냥 뽑는다는 거에요..민주당은 빨갱이다 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더군요..김대중이 대통령 돼면 나라가 북한한테 넘어간다는 말도 안돼는 썰을 믿을 정도였으니..아니면 국회의원 놈들은 다 똑같다느니 그러면서 왜 똥누누리당을 뽑냐고요~지금은 제가 열심히 똥누리당과 닭그네를 까댄결과 심각성을 느끼시더니 저번 국회의원 선거에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뽑으셨습니다..똥누리당이 왜 나쁜놈들인지 아주 자세히 설명드렸지요..속으로 뭉클했습니다. 결과도 역시 똥누리당의 패배여서 더욱더 좋았지요..

ㅡ_-]す~    친구신청

최순실이 직격이죠 지금 대통령이]은 아무생각이 없는 허수아비라는 인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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