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주도산이 케인전 3차전 동안에 데미지를 어마어마하게 받은건 맞는듯
미오치치전부터 거리를 제외하고도 반응속도나 들어갈 타이밍에 주저하는게 눈에 띄게 보임.. 펀치 드렁크까지는 몰라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변화가 있는건 확실한듯요. 크로캅이나 아이블이나 넬슨한테 맞아도 씨익 웃고 만 산토스였는데
혼자서 공부한답시고 간단하게 로우 폴리로 오브젝트를 하나 만들고
언랩을 펼쳤는데 뭐가 뭔지 분간이 안가는군요...;;
유투브에서 프로 분들 하시는 거 보면 언랩이 그냥 바로 뭔지 알아보게
펼쳐져 있는데 저한테는 무슨 마법같습니다...
손맵 작업까지 하려는데 갈 길이 멀겠네요...
이번에는 준비 기간도 짧은 상태에서 웰터 체급으로 싸웠으니요.
애초 UFC에 오기전엔 라이트급으로 싸웠던 사람이니 라이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은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본 인 말대로 정말 웰터급도 욕심낸다면...아주 긴 시간동안
체계적인 증량과 적응 훈련을 해야 할 듯 합니다.
타이론 우들리, 헥터 롬바드 같은 단신이지만 거구의 근육질
힘꾼들이나 콘딧, 맥도날드 같은 선수들에게는 맥 없이 당할 듯
합니다...당장 임현규랑 붙어도 살인사건 날 듯 해요.
미오치치전부터 거리를 제외하고도 반응속도나 들어갈 타이밍에 주저하는게 눈에 띄게 보임.. 펀치 드렁크까지는 몰라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변화가 있는건 확실한듯요. 크로캅이나 아이블이나 넬슨한테 맞아도 씨익 웃고 만 산토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