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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투병 이틀쨰....돌겠군요. (8)
2016/02/20 AM 09:17
급성장염 + 감기 / 몸살이 겹치니 다이어트가 따로 필요 없군요.
하루만에 3킬로그램이 빠지는 경이로움을 체험 중입니다....
게다가 입에 뭘 갖다 대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니 강제 금연 효과도
있군요. 어제는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2~30분에 한번 꼴로 녹색 변을
보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온 몸에 한기가 들었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낫네요...루리웹 여러분..
빈 속에 땡초 라면 끓여 드시지 마세요..
날 좀 풀렸다고 얇게 입고 다니지 마세요..
저처럼 훅 갑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픈 건
처음이었네요...
[간지] 우연히 듣고 빠져듣게 된 나인뮤지스 노래 (4)
2016/02/18 AM 10:05
VIDEO
아이돌 그룹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어라?
노래 좋네요? 노래들이 하나같이 뭔가 나인뮤지스만의 색깔도 있고
되도 않는 멜로디 반복이 아니라 대체로 대표곡들이 가사도 내용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고 특히 GLUE 이 노래 참 좋네요.
안무도 그냥 야한게 아니라 뭔가 컨셉츄얼한 매력이 있고...
음...혹시 이거 입덕인가요?
[적절한 담소] 등록금 문제가 해결됐네요.. (10)
2016/02/16 AM 03:36
저보다 등수가 높았던 동기 두 명 중
한명은 시에서 지원받는 게 있어서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한 명은 집이 잘 살아서 "아버지가 장학금은 다른 열심히
한 학우에게 양보하라"고 했다고 포기한 덕에 성적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너무 고마운 일이네요.
알바를 하는 탓에 등위가 깎여 금액이 줄었지만 국가 장학금도 결국 수령받고
제 월급에서 조금만 보태면 이번 학기 문제 없이 복학할 수 있게 됐네요.
등록금 문제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많이 받았었는지 갑자기 눈물이 핑 도는데 주변에 사람들이라도
있었으면 개쪽 당할 뻔 했네요 ㅎㅎㅎ;;;;
이번 학기 독기 품고 해봐야겠습니다.
[간지] 코너 맥그리거의 체격 (2)
2016/02/12 AM 03:28
제 눈에 그 체급 선수 중에서 정말 떡대가 커 보인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가...
벤텀급의 강경호,
페더급의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의 임현규, 로리 맥도날드
미들급의 크리스 와이드먼,
라이트 헤비급의 앤소니 존슨 정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코너가 제일 ㄷㄷㄷ하더라고요.
페더급에서 어깨깡패 중 한 명인 포이리에보다도
더 건장해 보일 정도였는데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