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발루랑 바키라가 협공하면 시어칸 이길텐데...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ㅋㅋㅋ
바키라가 시어칸의 공격을 막고 도망쳐라고 외치는 장면과, 발루와 시어칸의 돌격..
와 진짜 장난 아니라 눈물 살짝 나오더군요..익숙한 등장인물들이 나올 때마다
추억에 젖어들더니
예고편 후반에 발루가 모글리를 태우고 노래 흥헐거릴때 추억에 거하게 취하네요...ㅠ
하...뱀은 원작에서는 간사하고, 밉살스런 악당 느낌이었는데 영화 버전은...
오우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분위기 장난 아니군요 ㄷㄷ.
원숭이 두목이 저리 큰 이유는 오랑우탄이 아닌 고대 영장류 기간토피테쿠스라는
설정이라서 그렇다는군요.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합니다.
브록레스너나 바티스타에 비하면 약간 슬림한 편인데
빅쇼건 마크 헨리건 잭 해머로 들어 올려서 꽂아버리는 게
어마어마했죠....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설정으로 발 하나를
거의 절면서 바티스타를 고릴라 프레스로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치 겨우 2~30kg 나가는 바벨 드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