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어른들이 뭔가가 잘 안 보일 때 "눈이 어두워서"라는 표현을 자주 썼는데
그냥 그런 형용구인 줄 알았습니다만...
요즘 손에 가시 같은 게 박혔을 때 가까이서 보려니 레알 말그대로 시야가 어두워지네요.
무슨 포토샵에서 밝기 슬라이더 내리듯이.
이것이 노안인가.
게다가 왼눈 오른눈 차이가 있네요.
어릴 적 왼눈으로 태양 한번씩 쳐다보고 했는데 그 영향인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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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돋보기 맞춰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