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되었습니다
아직도 지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생사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죠
우리에게 몇일간 최고의 이슈는 AV배우들의 생사였고
블로거 카부토님이 쓴 글에는 대부분의 생사가 확인되었습니다
중국발 찌라시에서 하타노 유이가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사망했다라는 기사를 올렸고
우리나라에 급속하게 퍼져서 대부분 죽은줄로 알고 있습니다
카부토님은 몇가지 근거로 루머라는것을 알리고 계시기도 하죠
예를들어 사망자 명단에 비슷한 이름조차 없다는것이나
공식소속사에서도 언급이 없다는것 그리고 일본매스컴에서는 검색이 안된다는것이죠
사망자 명단에 없다는것은 하타노 유이가 본명이 아닐경우 성립되지 않는 사항이며
공식소속사의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없는것은 홈피자체가 소속 배우 개개인의 소식과 근황을
알리는 카테고리가 없어서 알길이 없습니다
카부토님은 이 중국발 기사의 오류를 알리는것이지 하타노유이의 생사를 알리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가지 일본 매스컴에서의 검색결과가 없다는것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몇몇 유명배우들이 소식이 끊어진것도 불안합니다
하라 사오리는 하루 한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블로거로서 근황등을 알수 있지만
3월9일 이후로 블로그 글이 끊어졌으며 아까 저녁에는
이런 내용의 새글이 올라왔습니다(대충 해석했는데 맞을겁니다)
본인이 쓴것이라기보다 관계자가 쓴글인것처럼 보이기때문에 안심할수가 없고
무대행사의 중지는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겨서인지 아니면 시국이 이래서 중지된건지
알수가 없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사토미 유리아는 블로그나 트윗같은것을 하지 않기때문에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중이죠
제발 언급한 3명의 배우 외에도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ps. 이번 지진으로 루리웹 뿐만 아니라 제가 가는 웹사이트에서
정말 개념없는 리플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그런 리플 남긴사람이 친구목록에 있는지 확인해보니 있네요
이사람을 친구삭제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하게 하네요
그리고 리뷰는 계속 해야하는지 상황이 이런데 리뷰계속 한다고
개념없다는 소리를 듣는건 아닌지 고민하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