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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 루리웹 다크테마 (v.0.3) 공개합니다. (8) 2017/04/15 PM 11:18
크롬의 스타일리쉬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루리웹 테마를 만들었습니다.

저녁에 루리웹하기 눈이아파 개인적으로 만든 테마인데, 혹~~~~시 원하시던 분도 있지 않을까하는 오지랍으로 올립니다.

 

- 블랙이 주 색인 테마입니다.

 

캡처.PNG

 

설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설치 방법

※ 스타일리시 플러그인이 설치 가능한 브라우저만 가능합니다. (제작은 크롬기준으로 제작했어요)

 

1. 스타일리쉬(크롬 스토어)에서 '스타일리시'를 설치한다.

2. 다크 루리웹 테마를 스타일리시 검색을 통해(링크) 설치한다.

3. 끝

 

 

 

- 주의및 참고사항
* 아직 불안정한 베타 버전입니다. 

* 루리웹 사이트가 생각보다 텍스트 이미지가 많아서 흰색 이미지 버튼들이 눈에 띄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수정사항", 혹은 "오류"가 발견되면 피드백 주시면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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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내앞에꿇으라    친구신청

Deep Dark 하군요!!!

encep    친구신청

0.1 버전에도 딥다크 하다는 평가였는데.. 이름을 정말 "Deep Dark Theme" 으로 해야할까봐요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트위치도 이런 톤의 테마 쓰고 있는데 잘 쓰다가 오류났는지 하얀색으로 돌아왔었을 때

너무 어색하고 뭔가 너무 밝아보여서 얼른 다시 깔았던 기억이..

어두운 톤이 좋더라구요. 잘 읽히는 느낌이고

코사카 호노카    친구신청

저도 웹서핑 하면서 어두운 톤이 나은 거 같음.

코사카 호노카    친구신청

흰색 계열은 오래 서핑하다보면 눈 아픔;;;

IGNIZ    친구신청

검색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

IGNIZ    친구신청

오오 적용되었네용 감사합니당 ^-^

안아줘🐫    친구신청

이건 침대에서 필요한데..ㅠㅠ모바일ㅠㅠ
[잡썰] 요새 오버워치 힐러 하기 싫네요. (9) 2017/04/06 PM 02:03
아나, 라인, 메르시 주로 하는 유저입니다.

점수대는 2800점대이구요.

 

와 진짜.. 요새 왜이렇게 힐/탱 물고 늘어지는 정치꾼들이 많은건지... 특히 겐지놈들!!(부들부들) 저 ~~~앞에 나가서 지혼자 뒤지거나 간당간당하게 돌아와서는 힐 안준다고 찡찡 힐러 뭐하냐 그러고, 라인하르트 할 때 우리팀 2딜 체계여서 방벽 적절이 들어주면서 딜러들 딜링 할 수 있게 자리 잡아주니까 ㅅㅂ 3인큐 놈들 라인이 쫄보여서 망치 안휘두른다고 정치질 하고.... 2딜인데 내가 왜 망치질을 열심히 해야 하냐고 하니까 라인 지가 하겠다고 하더니 계속 디짐....아오! 그러더니 힐안준다고 찡찡.

 

오버워치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런 놈들 때문에 하기가 싫네요. 에임이 안되서 힐러하는 것도 아니고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워낙 팀-게임 이다보니까 힐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건데... 그냥 저도 공격군 영웅이나 해야 할까봐요.

 

 

찡찡글 죄송합니다. ㅠ 어제 너무 화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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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도    친구신청

그나마 욕 안 먹는게 메르시 루시우긴 한데...경쟁전 정치질에 비꼬기 욕질 너무 심하죠

알곰    친구신청

경쟁전 공방은 진짜 단명의 지름길

말똥구리    친구신청

아나 하다가 적들한테 물리면 힐을 못하는데 케어해주는 아군이 없거나 해서 그냥 딜러군만 하게되네요

까레라    친구신청

힐 할거면 루시우가 낫죠ㅜ
메르시는 힐 꼽아야 하니 지 안준다고 징징대는 애들 많아서..

뿅뿅    친구신청

그냥 재작년부터 드는 생각이 남탓이든 아니든 채팅으로 씨부려야 성이 풀리는 사람이 많은 게임과
그런 사람들하곤 게임 안하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니 와우 국내섭, 음성챗이 생활화 된 엑원 아예
안하게 되더군요
인생은 결국 혼자에요 게임도 혼자 하는거고 ㅋㅋ

s[-_-z]아이님    친구신청

잘하면 자기탓 못하면 시메,메르시탓..

blueryo    친구신청

아나하면 더심함. 내앞에서 폴짝뛰는데 그거하나 못맞춰새 힐못주냐고 욕

오잉22    친구신청

정치꾼 보이면 한조로 바꾸세요

내안의소녀    친구신청

롤초창기때부터 서폿위주로 해서 그런지....
욕을 하던지 말던지...신경끄고 내 할일 합니다 ㅋㅋ
[잡썰] 오늘 예비군 가시는 분들 많아보네요 (5) 2015/11/16 AM 07:42
나오는 길에도 조금씩 보이네요

다들 화이팅...

맨날 학생 예비군만 가다가 동미참 훈련은 처음 이라 김장되네요 뭘 하게 될지 ㅋㅋ

그리고 군복입고 지하철 탔는데 어색어색! 이러고 삼일동안 가야 한다니!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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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레나    친구신청

올해 예비군 6년차 다 끝냈는데

솔직히 동미참 보다는 동원이 속 시원하더군요

개인적오르 5,6년차에 하는 향방작계 전반기, 후반기, 향방기본훈련이 더 번거롭고요 ㅋㅋㅋ;;;;;

순규.    친구신청

혹시 금곡으로 가시는건 아니시죠? 저번주 갓다왓는데. 이번주 사람이 어마어마 할꺼라거 하더라구요.

초쳉    친구신청

오늘 엄청 추울텐데..

Laughing Man    친구신청

동미참은 그냥 학생예비군에서 하던걸 (돌아야하는 가짓수가 더 많아져서)3일동안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물론 사격은 1번만 합니다.)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2차 보충 뜬걸까요 ㅎㅎ
[잡썰] ㅋㅋ 원피스 논란 사진 (16) 2015/03/04 PM 09:43

저도 신기해서 한번 사진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조금만 손대도 바로 검정 파랑이 나오긴 하는군요

그렇긴 하지만 햇갈릴만한 사진이긴 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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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Zero    친구신청

아래도 여전히 흰금 약간 푸르슬름한 흰금

시노부궁디팡팡    친구신청

왼쪽 구석무늬때문에 그런가 검정으로 안보임 ㅠㅠ

파꼬    친구신청

아무리 봐도 검정 파랑인데..

뀽뀨잉뀽    친구신청

아래도 흰금으로 보인다니 신기방기

엘샤루나    친구신청

저녁 무렵에 흰 옷이 어떤 빛이 나는지를 감안하면 파->흰도 무리는 아니죠.
비슷한 예로 눈(snow)의 그림자는 완전한 검은빛을 띄지 않습니다.
그리고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드레스의 색상을 보시면 보정한 저 색도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색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흰 빛이 보이기나 할까 싶은 진한 파란색이라...

불어봐지옹그    친구신청

아 미치겠다 ㅠㅠ
위에는 진짜 검파인지 알고 봐도 흰금좀 보이고
밑에는 다행이 검파로 보이는데 ㅋㅋ
아이고 ㅋㅋ 내 눈 ㅠㅠ

피노키오박신혜    친구신청

검파로 보이는데 흰금이라니 흠...

Hermit Yoshino    친구신청

사진이 잘못했네

이슈    친구신청

처음엔 흰금으로 보였는데, 지금보니 검파로 보이네요.

아카사타나    친구신청

위는 흰금 아래는 검파...

원래 검파가 맞다면서요?

늑대와 태연이    친구신청

위에건 빛받은 파/검 ??? 이렇게 보임..

아래가 원본이라서 위에것도 검파로 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위에건 흰금으로는 안보이네요..

장기하까면사살    친구신청

저는 두가지를 다 봤는데요;;;
처음 봤을때 검파로 봤다가 당연히 검파지 라고 생각하다가 실제로 검파라는거 보고 그러려니 하면서도 저게 어떻게 흰금으로 보이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즈음에 또 보게 됬는데 분명 같은 이미지인데 흰금으로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좀 많이 놀랬습니다. 그래서 처음 드레스 이미지 본 웹페이지에 가서 같은 이미지로 다시 봐도 흰금....

그런데 몇시간 지난 지금 와서 또 보니 다시 처음봤을때의 그 검파 느낌이네요.
이게 뭐 의료계에서는 눈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 사람마다 색감 인지하는 감각이 달라서 그렇게 보일수 있다고 하네요. 정상 비정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나루몽    친구신청

저는 위 사진도 굳이 흰금이라고 하면 아 실물로 보면 그럴수 있겠구나 싶지만 그냥 하늘색 갈색 정도로 보이는데 저 병원가야 되나요

에키드나    친구신청

흰금이 보이네요.
제 핸드폰에 금가서

양파양파    친구신청

위가 어떻게 흰금이 될수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배경이 저렇게 밝은데 블루라이트 맞은거라고 생각할수가 있는지;

난죠K    친구신청

볼때마다 그냥 검파로만...
[잡썰] 체별한 교사를 신고한 학생에 대한 기사 (18) 2014/08/20 AM 12:03
아까전엔 칼쑤마졍이 님의 마이피에 체벌교사를 신고한 학생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그 글에는 22개의 의견이 갈리는 댓글들이 달렸구요.

저는 "음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일단, 저 학생 개싸가지는 맞네요. 하지만 아무리 엿같아도 때리는건 정당화 하긴 힘들 것 같네요. 체벌없이는 교육 할 수 없다면 그 교육이 참된 교육일까는의문이네요..." 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쓴 댓글에 반대의견에 "니가 선생질해봐 그럼" 이라는 댓글이 달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의견이 잘못되었는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만약 잘못되었다면 생각을 고치고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있는지 아직도 인지를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학생이 거지같이 군다고 하더라도 폭력을 행사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궁굼합니다. 성인들 끼리도 서로간의 의견이 갈리거나 논쟁을 하다가도 폭력이 오가기 시작하면 그것은 굉장히 잘못된 것이지 않나요?

제 댓글에는 "현실을 직시하라" 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현재의 현실이란 폭력을 행사하면 올바르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폭력은 "현실" 비폭력은 "이상".... 제 입장에서는 굉장이 이상한 생각입니다.

욕을 먹으니까 제 생각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 잘못되었거나 고쳐야 할 생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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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친구신청

말로 다스릴수 없는 학생이 있다라는것만 동의 하시면 그런 학생을 징치할 수단이 필요한데 미국같은 나라는 시스템적으로 교장이나 전문선생님이 있고 거기서도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 격리(퇴학)시키지만

한국에서는 그러한 시스템이 없으니 징치 수단으로 채벌이 필요하다는거겠죠. 도를 넘는 학생에게는 도를 넘는 징치 수단이 분명 필요한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가혹한 시스템이건 매이건 간에 말이죠.

잉여엠페러    친구신청

이 세상 모든 선생이 말로 애들을 바로잡을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저형 비니^^;    친구신청

폭력이 정당화 될수 없다라는건 그말만 두고보면야 정말 백번 옳은말인데,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단지 "폭력은 나쁜거야" 라는 것만을 가지고, 대체할 수단을 전혀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폭력을 뺴려고 한다는게 문제겠죠. 어떤 조각조각이 모여있는 퍼즐에서 어떤한가지가 옳지 않은것 같다고 해서 그자리를 비워둔채 뺴버리면 그 퍼즐은 당연히 무너져버리겠죠... 지금 그상황이라 생각합니다.

encep    친구신청

문제는 책임감 없이 말한 거였나 보네요. 적당한 대책도 없으면서 체벌을 옳지 않아라고 한 격이였네요...이건 관련 업계 사람들에게 속상한 말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ㅠ

렌드네르프    친구신청

학칙이나 교육부 방침등에서 정해진 범위 내의 체벌이거나...

순수하게 교육목적을 띄고 있는 의미에서 한두번정도의 체벌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20대후반 이상들은 자기들이 초중고를 거치면서 잘못한 일이 있을 경우 체벌을 받았을때가 많이 있었으니
상대적으로 체벌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편인데다 인과관계를 정확히 따지는것도 중요하니까 주로
정당한 체벌이라는 선의로 해석할 여지를 두는거겠죠.

지금 교육을 받는 세대들이랑 체벌에 대한 인식이나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에 괴리감이 상당히 있는것도 사실이니

감정이 섞인 체벌이라고 보여질 때, 정도가 지나친 체벌 등... 이런걸 구분할 생각을 꾸준히 해야되는데
쌓인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사례가 종종 나오니 복잡한 상황인건 분명합니다.

교육환경이란게 상호보완작용을 해나가면서 시대적인 상식수준이 따라가줘야 되는데
너무 급격하게 일방적인 경향으로 쏠리다보니 현 과도기적 시점에선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큰 문제가 터질때마다 땜질씩으로 극단적인 처방만 생각하니 효율이 떨어지는거죠.

뭣보다도 체벌이란게 교육에 연장선상에서 이뤄질수있는건지 교육일선에 선 교사들이 제일 신경써야되고
꼭 필요하다면 수시로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어필해야죠. 필요시에는 체벌을 통해서 가르치겠다고

Lindeberg    친구신청

이분 최소 어릴적 한번도 맞아보지 못하신분

encep    친구신청

아니에요 많이 맞고 살았어요 ㅠ 입시때도 무척 많이 맞았답니다

수저형 비니^^;    친구신청

단순하게 폭력을 없애자고 난리친것도 선진국 벤치마킹에서 시작된거니.. 해당 선진국(특히 미국이겠죠..?)의 경우를 보자면, 체벌 보다 더 효과적인 제제대안이 마련되어 있죠. 필요시엔 부모가 사법처리 대상이 되기도 하고, 사안이 정말 심각한 경우엔 해당학생이 의무교육중이더라도 퇴학조치 후 징역형을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체벌 거부하고 선생을 신고하고 , 다시 사고를 쳐도 부모들에게도 제재가 없고 그 학생에게도 사실 지은죄에 비하면 정말 경미한 처벌이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니깐요... 체벌이 폭력이라서 없애야 한다면, 그만큼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톰진호    친구신청

절대적으로 옳다 라는게 가능할까요? 적어도 사람이 개입된 이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교사도 학생도 다분히 문제 안일으키면 다행인 셈이지 뭐 별거 있을까요?
영어교사는 영어나 가르치는 역할만을 수행하고 학생은 지식을 습득해 시험이든 뭐든 자기 발전을 해나가는
그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것을 교칙으로 옭아매면 어떨까 싶습니다.

체벌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학생과 교사 양 축이 대등한 관계속에서 교칙제정에 대해 합의할수도 있고 서로를 어떤 방식으로든 징계할수도 있는 그런 민주정을 작은사회식으로 학교내에서 실현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encep    친구신청

제가 톰진호 님처럼 말했다면 이런 문제가 안발생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안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말할 걸 그랬습니다.

방랑율무    친구신청

핵심은 체벌에 선생이 직접때리는 폭력이 포함되느냐죠.
선생의 폭력만 배제하고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상황에따라 어떻게 실시해라 하는 체벌횟수를 명시하는게 좋을거같네요

encep    친구신청

성심것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못한 점이 있긴 했네요... 대안도 없이 막연하게 폭력은 잘못되었다고만 하면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나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님, 부모님 들에게는 속상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할 때는 그 이외으 대안이 확실히 존재하는지 그것이 정당하고 올바른지 확인 한 후 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녹두사탕    친구신청

참 난감하네요 저도 학교다닌시절 많이 맞아봤다만... 사실 폭력이라는건 어떤 상황에서도 쓰여서는 안되는 것이긴 하죠. 그런데 위에분들 말처럼 다른 대안이 없는 사실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조금의 체벌이 괜찮다고 하기에도 체벌을 과하게 하는 선생들이 항상 나오기 때문에 ...뭔가 어렵네요 정말..

Break-down    친구신청

이런게 정답이 있는건지요.
단지 가치관의 차이에따라 다른게 아닐런지요.

어떤 사람은 때려서라도 애들을 올바르게 가르치는게 옳다는 거고, 어떤 사람은 사랑과 관심의 매라고 체벌을 미화해도 결국은 폭력임에는 틀림없다는 판단이죠. 물론 법적단계까지 가면 누구든지 그런 체벌은 폭력이라고 생각하는건 동일할꺼고요.

어느게 옳냐는 원래 정답이 없는겁니다. 어떤애는 체벌을 당해서 정신차리고 바르게 커서 성공하고 어떤애는 체벌로 오히려 더 엇나가기도 하죠. 어떤애는 체벌없이 말로만 타일러서 스스로를 다잡지 못하지만 어떤 애는 체벌없이 말로만 타일러도 스스로 알아서 갈길을 찾아갑니다.

으리마라    친구신청

사람의 분노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어느 기준이 있죠. 싸대기나 머리 때리는 거는 정말 비인격적인 체벌이지만 엉덩이를 몽둥이로 때린다든지 하는 체벌은 필요합니다. 어디 잘못되거나 하지않는 이상. 학생이 삐뚤게 살다가 술쳐먹고 담배피고 마약하다가 어디 길거리에서 죽는 것보단 나음.

새벽에서황혼    친구신청

뭐 대부분 대안이 없으니 체벌이 필요하다쪽이죠.
사실 체벌 즉 폭력의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효과가 즉각 반영되고 효율도 매우 좋죠.
맞고 자란 아이들의 교육방법은 사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군대에 가고 선생이 되어도 각인이 되어있죠 폭력의효율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요. 실제로 일본인가 우리나라인가 회사에서 지각할경우 상사가 회초리를 때렸다고 하는데 그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들은 거의 지각을 안했다죠.
폭력이요? 효율적이고 즉각 반영되고 좋습니다. 근데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대안이 없다 대안이 없어서 군대에서도 군기잡느라고 때리고 학교에서도 때리고
사람들 머리속에는 이제 떄리는 것만큼 효율적인것은 없다고 각인이되어버리죠.
평생 대안이 없고 평생 떄리고 군대에서는 이런 마인드가 지속되는한 계속 죽어나갈겁니다.
대안이 없으니까요. 애초에... 폭력처럼 효율좋고 즉각반응이 오는것에 비등한 대안이 있을리가 있나요.
아에 회사에서도 대안없다고 업무 못하면 떄려야됨 애들만 맞으란 법도 없고 어른들도 떄리면 지각안하고 효율 올라갑니다. 대안이 없잖아요.

수저형 비니^^;    친구신청

대안을 법적으로 마련할수 있는 문제인데,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체벌만 금지하고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쪽이지.. 무조건적으로 체벌이 가장 효과적이고 그러므로 체벌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다르지 않으실거라 생각하구요. 평생 대안이 없으니 계속 떄려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죠. 비약이 심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안때리고 그냥 근태관련해서 패널티만 먹여도 다들 조심합니다. 회사를 다녀보셨다면 당연히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떄리지 않아도 지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20대 사회초년생의 경우가 아니라면.

encep    친구신청

저도 동감합니다.

표현하신게 조금 과격한 비유가 있으셔서 그렇지, 저 또한 학생때 꾀나 맞았기 때문에(옛날에는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 나머지 함께 맞는 그런 경우도 많았죠ㅠ) 얼마나 무서운지 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를 때려서라도 생각을 바꿔놓겠다고 한다면 저는 제 생각을 계속 유지할 자신이 크게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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