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 캐릭터로 싸우는 칼부림 액션이였습니다.

도트를 hd화 시키고 나오는 인디갬성 스타일인데

나름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효과도 엄청났는데

엄마가 문 확 열고 들어와서 깼지 뭐에요.....

문추 잡는 중이였는데.. ㅋㅋ

355ml 맥주 6개를 한번에 마셨습니다.

원래 많아야 3캔 마시는데

캔맥주라도 잔에 따라 마시면 더 맛있다는 형의 얘기에 한번 따라해봤는데

6캔 모두 순삭했네요....

잔으로 마시면 입구가 넓다보니 나오는 양도 많아져서 

많이 들어가게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오늘의 메인 앤쥬는 사진에는 없지만

쭈삼볶음 (feat.우동사리) 입니다.

엑박 본체는 거실에 두고 있어서 밤에 하기는 좀 그런데

방 컴퓨터 클라우드로 돌리니 진짜 좋네요.

아직 베타라 화질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군요.

게임패스 등록하고 잠깐 해봤을 때는 뭔가 많이 느려서 좀 아닌 것 같았는데

오늘 다시 해보니 쾌적하니 좋네요.

알리산 이어폰인데 여러모로 엄청 맘에 들어서 몇년동안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저 빨간줄에 달려있는 커넥터도 따로 사서 납땜했고

여러가지로 2번 살려냈는데 오늘 내일을 마지막으로

최후의 예토전생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이 헐거워졌는지 일부는 부러져있고

고정나사는 2개나 사라지고... ㅋㅋ

오늘 집에가서 선 끊어진거 납땜하고

내일 출근해서 플라스틱 사라진 부분 레진으로 고정시켜서 다시 쓸 예정입니다....

이렇게까지 쓰고싶지는 않았는데

이 이어폰은 단종됐고 다른 버젼은 소리가 달라졌다고 해서 계속 쓰게 되네요..

오늘 퇴근길이 심심하겠어요...

옛날에는 참 이상한 사람같아서 싫었는데

이 곡이나 스페이스 오디티 등의 유명한 곡을 들어보면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