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게임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딱히 안하고..
만화책도 많이 샀는데 공간 때문에 이북으로 넘어갔다가 한 달에 몇개 안 사고..
영화관도 자주 가서 1년에 30번 안되게 봤었는데 지금은 뭐.. ㅋㅋ
대작 아니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넷플릭스 같은 ott도 결제하면 막상 안 보게되고,
10년 전에 시작했던 베이스는 안 잡은지 좀 됐고...
그나마 지금은 일렉기타 레슨 받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매주 연습하고 하는건 힘들어서 격주로 한시간씩 다닙니다.
근데 매사에 의욕이 많이 떨어진지 오래된 듯 합니다.
예전에는 인피니티 워나 엔드게임, 존윅3 같은 영화들 개봉일 기다리면서 두근두근 했는데
지금은 '뭐 토르4가 벌써 나온다고?' 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