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자마자 바로 예약해서 됐는데,

병원에 전화하려니 점심시간이라 안받나봐요...

걍 오늘 아무때나 가서 맞으면 되는건지...

예전에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는 벽에 중립선이 있어야 가능하대서

전등에 연결하는 와이파이 모듈을 달아서 몇개월 쓰는데

아주 귀찮은 단점이 있어서 새로 알아보니까

중립선 없어도 설치 되는 스위치가 있어서 바꿨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하고 2주 안걸려서 받았습니다.

터치 스위치로도 잘 되고 어플로도 제어가 잘 됩니다.

인간의 귀차니즘이 과학을 발전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왠지 모르겠는데 서른 넘어도 이 노래 들으면 다시 어려진 기분도 들고 설레기도 하네요 ㅎㅎ

비슷한 느낌을 주는 다른 노래는...

이 곡은 중학생 시절을 떠오르게 하네요..

카툰네트워크 채널에서 이 곡이랑 애니메이션 짜집기 한 영상도 좋았는데....

냉장고에 아삭이 고추가 많이 남아서 처리 겸 해서 고추잡채를 해봤습니다.

마늘과 파 같은 중식 필수 재료가 없지만... 걍 있는 재료로 했습니다.

주 재료는 고추, 양파, 고기. 양념은 두반장, 굴소스, 설탕 요정도?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내려고 많이 넣으면 너무 짜져서 

베트남 건고추로 매운맛 내주고,

고기는 밑간하고 전분가루 뭍힌 다음에 먼저 볶아주고...

그리고 고추기름 두르고 화끈하게 채소 볶아주고 요정도?

맛은 그래도 잘 흉내냈습니다.

꽃빵은 아쉽게도 없어서 또띠야 있던거 잘라서 대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