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그 말씀의 근거가 '주변 얘기랑 내가 겪어보니 그렇더라~'인가요?
동서고금 막론하고 사람이 편한 거 찾고 빠른 거 찾고 좋은 거 찾고 가성비 좋은 걸 찾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오 이거 힘드네 이거 해야지, 오 이거 불편하네 이거 해야지, 오 이거 가벙비 후달리네 이거로 해야지.'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물론 의미없는 꼰대질과 똥군기 같은거가 합리화 될 수는 없지만..
주방은 불, 칼, 열을 다루기 때문에 긴장감 없다가는 정말 위험해질수도 있는 곳이긴 하죠.. (손님에 대한 서비스와 시간의 압박도 있고)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이런건 양쪽 다 들어봐야 그래도 좀 판단이 서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