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옥션 통해서 구입했었던 얼티밋 콘트롤러 NS 버젼.. 드디어 도착했네요.
그나마 미뤄진 것 중에 초기 물량에 선착순에 들어서 간신히 받은 느낌입니다(새벽 4시 조금 넘어서 구입)
(블랙 색상은 빨리 받으신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전 화이트 주문했었습니다)
21일 오전에 구입했던 다른 사람은 못받았다고 하는 문의사항 댓글이 있고,
다음 물량은 3월로 미뤄졌다고 다들 취소하는 분위기네요.
기존에 이미 Ultimate Wired Controller for Xbox(사진 오른쪽) 를 사용중이어서 비교를 조금 해 보자면,
기본적인 형태는 동일해서 차이점만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외형 차이 부터 보자면
유/무선 차이로 인해 상단 부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 C타입 충전포트 / 충전 인디케이터 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충전 독으로 인한 충전 단자와 블루투스 / 2.4Gh (블루투스 혹은 무선) 변경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면부는
엑박 버튼은 NS 버튼으로 되어있고, 버튼이 닌텐도라서 색이 없고, 배치가 A와 B 버튼의 위치가 다릅니다.
(이건 XBOX 배열로 별도 판매하는게 있더군요. 내부 버튼 구조가 조금 달라서 단순 버튼 위치 교체는 안된다고 합니다)
아날로그 스틱은 조금 더 쫀쫀하게 묵직한 탄성이 있게 느껴졌습니다.
유선 패드는 3개의 중앙 버튼 하단의 버튼이 Share 버튼, 인디케이터 하단의 버튼이 프로필 버튼인데,
무선은 쉐어 버튼이 사라진 버젼입니다
닌텐도와 윈도우 버젼이기에 쉐어 버튼이 필요 없어져서 제거 된 듯 합니다.
유선이 가끔 걸리적 거릴 때가 있었는데, 무선 컨트롤러가 도착해 이제 좀 나아지긴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