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몬헌을 하면서 스위치를 휴대모드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조심한다고 한게 방바닥에 떨구고 말았네요.
한삼십센티 높이에서 왼쪽으로 떨어지면서 조이콘이
분리되더군요. 휴대폰 충격 분산 기술처럼 스위치 본체를
보호하는 구조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이콘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품이 본체쪽은
철, 조이콘쪽은 플라스틱이라는 겁니다.
크기도1~2mm의 작은 부품이라 단번에 철에 깍여버리네요.
저게 깎인 자국인데 별거 아닌것같지만 조금만 힘주면 버튼 누를
필요도 없이 그냥 분리되어버립니다.
조이콘이 아래로 빠지는구조면 별상관없는데 위로빼는 구조이다보니
게임하다가 탈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이콘이 한쪽씩 파는게 아니라 십만원주고 또사기는 돈아깝고해서
나름 궁여지책으로 실리콘케이스를 사서 쓰고있습니다.
휴대용으로 스위치쓰시는 분들은 꼭 케이스를 장착하고 사용하세요.
한번떨구면 조이콘이 자동탈착식으로 바뀝니다.
As도 안되는데 본체가 망가지는것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예방할수있으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