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만화로라도 그려볼까해서 건프라 기록을 남겨보자 하고 하루 한번씩 건프라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년에 프라를 시작하고나서 달롱넷을 자주 들어갔습니다.
별생각없이 다음엔 뭘 만들까하고 구경만했습니다만
리스트를보니 hg등급이 h1부터 발매순으로 나열되어있는데
지금보면 h195까지 나와있더군요. 근데 h1건캐논이 99년도에 발매된걸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최근이였던 유니콘도 h95번에 크샤트리아가 있구요.
그럼 17년동안 거의 200기니 일년에 열두개정도, 한달에 한개꼴로 나온게 되는데. 겨우 그정도밖에 안니오나? 싶더라구요.
거기다 최근은 리바이브 시리즈라고 기존 발매작을 다시 만들어 내고 있구요.
전 건프라는 새로운걸 무한정 만들수있는 취미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다는것을 깨닭았습니다. 생각하보니 그럴만도 하더라구요
작품안에 기체가 무한정있는것도 아니고 우주세기 신시리즈가 나올때만 추가되니 개수가 적을수밖에요.
이틀에 한개꼴로 만들고있는데 이렇게 만들다보면 애니신작기다리듯 만들게 없어 신상기체를 기다리는 날이 오는건가 싶어 실의에 빠졌습니다만!
아직 손대지않은 비우주세기 기체와 다른등급 기체들까지 합치면 분명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겠구나 싶더라구요!
점점 도색에도 눈이가고 끝이없습니다. 집에가면 자식들이 기다리듯이 솔로인 저에게는 어서 하체를 만들어줘! 하고 기다리는 건프라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즐겁네요. 학창시절이후 즐거울게 없이 일만하는 인생이였지만 건프라를 시작한 후 인생에서 다시 행복을 느끼고있습니다.
새로 생긴 걱정은 역시나 공간부족 입니다. . .
펜타쿠
달롱넷 상단보시면 시드, 더블오, 에이지, 빌드파이터, 철혈
전부 따로 hg가 분류되어있어서
Hg만 500개 이상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