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빌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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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게임개발] 참격 이팩트 작업이 망했습니당... (6) 2018/08/19 PM 01:32

스킬이팩트.png

 

열심히 개발 하고있는 1인개발자 입니다

 

제가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여서 대부분 그레픽 소스를 에셋스토어에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게 주문 제작 방식이 아니다보니 물품은 많아도 막상 상황에 맞게 사용할만한 소스는 찾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중에 우연찬게 타격류 이팩트 괜찮은게 있어서 구매햇는데 참격 이팩트가 문제네요.....

 

참격 방향이 유저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이걸 어케 바꿔볼수가 없습니다;;; 

 

스프라이트로 되어있어서 이팩트 방향을 돌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포토샵에서 그림 방향을 바꿔 봤지만 엮시나 별차이가 없습니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바꾼거인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아?' 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봤지만... 역시나 게임에 넣고 돌려 보니까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이팩트 괜찮은거 없나 어제 종일 찾아봤는데 쓸만한게 없더군요... 

 

지금으로선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그냥 타협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돈벌면 바꿔야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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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염    친구신청

개인 개발자는 자신의 생각을 리소스에 맞춰야죠. ㅋㅋ
ScreenToGif라는 툴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글 올릴땐 정말 굉장히 좋은 툴인것 같아요. 워터마크도 없어요
사실 스샷으론 뭐가 어떻게 나쁜지 모르거든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용!

타치코마    친구신청

몹이 맞는 효과를 추가하면 괜찮게보이지않을까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네 피격이팩트랑 데미지 같이 뜨니가 얼추 괜찮아 보이는거 같아요

revliskciuq    친구신청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면..

레빌장군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개발이야기] [게임개발] 저주받은 미궁 아이템 작업이 끝난것이에요! (2) 2018/08/06 AM 10:19


대장간작업2.png

 

 

1인 개발 인디게임' 저주받은 미궁' 의 장비 관련 작업이 끝났습니다!

(저주 받은 미궁은 파티원을 모아 던전을 탐험하는 실시간 퍼즐방식의 RPG 게임입니다!)

 

장비를 무기부터 시작해서 투구,갑옷,바지,장갑,장화,망토 다만들고 재질별로 판금,사슬,가죽,천 으로 분류해놔서 145개나 되네요;;

 

거기다가 대학에서 해당 기술을 연구하고 대장간에서 만드는 방식이라 관련 기술, 제작 항목들도 만들어야 하다보니 작업량이 후덜덜 하네요;;

 

기획이나 관련 시스템을 전에 어느정도 진행해놓은게 있어서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도 일주일이 꼬박 걸렸네요;;


업글 가격과 제작 비용은 일단 임의로 정해놨습니다.

 

던전 내에서의 자원수급량이라던가 경제 관련 기획이 끝나면 그때 적용할려구요. 

 

이건 또 언제 끝날련지;;;

 

어서 빨리 베타라도 시작해서 유저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넘나 외로운 나머지 제작 과정이라도 올려봤습니다..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베타 시작하면 많이들 해주시고 의견 남겨 주세요!!(올해 에는 시작할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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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친구신청

캬.. 혼자서도 열심히.. 저는 못하겠네여

레빌장군    친구신청

좋아하는 일이라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당!
[개발이야기] [게임개발] 장비 등급에 색깔 놀이를 해버리고 만 것이에요... (4) 2018/08/01 PM 07:11

장비등급색상.png

 

하와와 여고생쨩 색깔놀이 하기 싫었는데 돈이 웁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쓸데없이 무기, 투구, 흉갑, 각반, 장갑, 장화, 장신구, 망토 다 나눠나서 아이콘 외주 다 나가면 가격이 감당이 안 되는 것이에요....

 

구분을 위해 어쩔수 없이 색깔 놀이를 했는데 색깔도 뭔가 이쁘게 먹지 않는 것이에요...

 

여고생쨩 개발 넘나 빡신것이에요... 누가 투자좀 했으면 좋겠단 것이에요...

 

그리고 등급이 나눠져있긴한데 뽑기는 아니구 대장간 레벨 올려서 상위 티어 장비 제작 하는 구조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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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친구신청

하와와 색칠놀이는 재미있는것이에여

레빌장군    친구신청

이쁘게 안나와서 재미 없는것이에요 ㅜ.ㅜ

골리마왕    친구신청

프레임만 색을 주지 마시고

뒷판에 효과와 색을 주면 싸게 다양한 느낌이 나옵니다 (현업종사자들도 자주씀) ^^

레빌장군    친구신청

고맙다능!!! 뒷판에 넣을만한 이미지가 없나 찾아보겠다능
[개발이야기] 개인 개발 넘나 힘든것... (11) 2018/07/30 PM 02:07

그림1.png그림2.png그림3.png

 

1인 개발자 레빌장군 입니당.

 

요즘 저주받은 미궁이라는 제목의 모바일용 실시간 퍼즐 RPG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모험가를 모아 던전을 공략하고, 그 자원으로 마을을 발전시켜 더 강한 모험가들을 모아 더 깊은 던전을 공략 하는 것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퍼즐이 실시간 이라는것! 

 

그리고 진행 방식이 로그라이크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뭐 던그리드 처럼 외부에서 업글할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본격적인 로그라이크 까지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랜덤하게 나오는 이벤트, 초기화 되는 던전내에서의 성장 요소등 나름 반복되는 노가다 속에서 유저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대 이놈의 게임이 혼자 만들다 보니 세월아 내월아 입니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까지 겹치다보니 맨탈이 가루가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외부에서 판권계약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잘되서 계약금으로 사람좀 썻으면 좋겠습니다.

 

일이 힘든것도 있지만 혼자 종일 컴퓨터만 붇잡고 있는게 너무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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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中麗奈    친구신청

저 정도까지 한것도 대단하긴 하네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종로구 쪽이시고 아무나 붙잡고 아무얘기나 하고 싶으시면

출동은 해드립니다.... 저도 1인 개발을 꿈꾸고(?) 있는 남자사람입니다

레빌장군    친구신청

고마워요 ㅜ.ㅜ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http://mypi.ruliweb.com/mypi.htm?nid=70176&num=6850

마이피에 이런글 올린 적도 있지요

루리웹에 던전워페어 개발자분도 계시길래 어떻게 그렇게 국산대작인디게임을 만들었나
궁금해서 찾아가서 뵌적두 있네요 ㅎㅎ

레빌장군    친구신청

비슷한 길을 가는 동업자 분이셧군요.

반갑습니당!

앞으로 잘지내 보아요~

TYPE-1046R    친구신청

개인개발이라 저도 하고싶내도 똥손프로그래머라 그림을못그려서 ㅠ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그림 빼고 나머지 전부 되시면 나머지 전부 하시고 그래픽만 사람 구해보세요

수익을 나눌 사람이라면 페이없이 같이 작업 할테고

그래도 진짜 그래픽만 안입혔을 때도 재미가 있어서 팔릴 게임이라면 약간의 금액을 지불해서라도
하꼬방에 작업 맡겨서 낼수도있지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57410/Dream_Quest/

이런 게임도 실제로 출시가 되고 게임이 재미있어서 저도 재밌게 했습니다
지금 덱 빌딩 게임들이 몇몇개 나왔고 최근에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인기를 엄청 끌었는데

그것도 이거 배낀거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그래픽이 없어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출시 전에는 꼭 붙어서 나와야 하는거고여

스팀에서는 발매가 14년도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굉장히 오래전에 나온게임입니다
저도 저 리플은 처음 봤는데 저 개발자가 지금 블리자드에서 하스스톤 만들고 있다네요 --

레빌장군    친구신청

사실 그래픽 작업처럼 순수하게 인력을 갈아넣어야 하는 작업을 혼자 소화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저도 왜날님 말씀처럼 전부 외주로 처리 했습니다.

그림을 잘그리셔도 게임 설계 자체가 그림이 매우 적게 들어가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지 않는이상 힘들겁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이전작품 같이한 분은 이제 안하시나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안타깝게도 개인사정으로 이번 작품에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ㅜ.ㅜ
[역사이야기] 최후의 십자군과 로도스 공방전 - I (15) 2017/09/15 AM 12:52


로도스공방전.jpg

<구호기사단의 로도스 공방전>

 

 

 

1453529일 마침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오스만 제국은 지중해무역으로 재미좀 보나 싶었는데 수익이 영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메메드2세.jpg

메메드2: 이게뭐야?? 개고생해서 콘스탄티노플 밀었는데 수입이 왜이래??

 

예니체리.jpg

예니체리 : 그게.. 십자군 해적들이 날뛰어서....

 

메메드2세.jpg

메메드2: 십자군?????

 

 

그랫다 십자군 원정으로 세워진 예루살렘 왕국이 멸망한지도 벌써 160여년이 지난 후였다.

 

1187년 이슬람의 영웅 사라딘에게 하틴의 뿔 전투에서 패해 성지를 빼앗긴 예루살렘 왕국은 1291년 결국 성지를 탈환하지 못한 체 마지막 도시인 아크레를 잃으며 멸망했던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십자군 기사단도 와해, 소멸되었지만 구호 기사단만은 끝까지 살아남아 지중해의 작은섬 로도스에서 저항을 이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메메드2세.jpg

 

메메드2: 영감님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십자군 타령이에요?

좋은 말 할 때 항복하고 섬 비우세요.

 

피에르 도뷔송.jpg

기사단장 피에르 도뷔송 : 어린놈의 자슥이 말본새 보소.. 느그 살라딘이는 그래도 예의를 알았는데 요즘 이슬람 젊은 놈들은 위아래가 없어.

 

메메드2세.jpg

 

메메드2: 아 진짜 영감님 살라딘 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었잖아요!!

이제 저도 못 참습니다!! 

 

 

 

결국 1480년 메메드2세는 메시드 파샤를 사령관으로 삼고 함선 160, 병사 10만을 동원해 로도스섬을 공격한다.

 

이에 맞서는 구호 기사단은 함선은 7척에 기사 600, 병사는 종자와 시민, 용병을 모아 2천이 채안되는 병력이었다.

 

 

 

 

 십자군기사.jpg 

구호기사단원 : 아오 영감님이 쓸대없이 도발하니까 엄청 몰려오잖아요!!

그러길레 작작좀 털자니까....

 

피에르 도뷔송.jpg

 

피에르 도뷔송 : 기사단장이 니 친구냐 임마!!

그리고 요새끼고 싸우면 우리가 이겨 걱정하지마 이놈아

 

십자군기사.jpg  

호기사단원 : 테오도시우스 성벽 무너진거 몰라요? 재들 대포 엄청 큰거 쓴다니까요??  

 

 

피에르 도뷔송.jpg

 

피에르 도뷔송 : 확실히 오스만의 거포는 무섭긴하지...

하지만 테오도시우스 성벽 보다 3배 더 튼튼한 요새라면 어떨까?

 

 

십자군기사.jpg   

구호기사단원 : 3?!!!

 

 

구호기사단은 로도스섬에 정착한후에 요새를 건설하는데 이게 엄청난 물건이었다.

 

성벽의 두깨는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3배에 달했으며 공학적으로 설계된 원형 타워들은 대포에 높은 내성을 발휘했다.

 

상륙한 오스만 병사들은 요새를 보고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로도스요새.jpg

 <당시 최신기술로 만들어진 로도스 요새>

 

 

예니체리.jpg

 

예니체리 : 아니.. 이 작은 섬에 무슨 행성요새를 지어놨어.....

 

 

뭔가 잘못된것을 느낀 오스만군이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갈수도 없는 노릇이라 

일단 하던대로 포진지를 설치하고 대포부터 쏘기 시작했다.

 

오스만군의 자랑인 거포 '바실리스크' 가 연일 불을 뿜었지만 포격전을 상정하고 만든 요새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오스만군은 초기형 박격포인 모탈도 동원해 성벽안쪽의 시민들을 공격했는데 이조차도 방공호같은 시설이 준비되어 별로 효과가 없었다.

 

가끔 운좋게 성벽 일부가 무너져도 좁은곳에서 펼쳐지는 십자군 기사들과의 백병전은 아군의 피해만 발생할뿐 아무 효과가 없었다.

 

로도스 기사단 장비.jpg

<로도스 공방전 당시의 기사단 장비, 반면 오스만군은 이시기에도 사슬갑옷이 주며 그마저도 없는 병사들이 대부분이었다>


원거리 무기도 화승총을 사용하긴 했으나 주력은 아직도 복함궁이라 

높은 성벽위의 판금갑옷을 입은 기사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려웠다.

 

되려 십자군 기사들이 화승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오스만군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었다.

 

이렇듯 별다른 소득 없이 오스만 측의 피해만 늘어가고 있을 무렵에 오스만군 진영에서 전염병까지 돌기 시작한다...

 

 

메메드2세.jpg

 

메메드2: 아 운빨 x망겜!!!!

 

피에르 도뷔송.jpg

 

 

피에르 도뷔송 : 아닌데?? 실력 갓흥겜인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근성의 메메드2세도 섬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오스만의 로도스섬 1차 침공은 큰 피해만을 남긴 체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후 오스만의 술탄들은 한동안 로도스섬을 차마 공격하지 못했고 기사단은 그 틈을타 열심히 해적질을 하며 오스만 세력을 견제했다. 

 

그렇게 겨우 7척의 함선으로 동지중해의 제해권을 거머쥐고 번성하던 기사단에게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었으니...

 

바로 오스만의 위대한 군주 슐레이만 대제의 등장이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이야기는 로도스 공방전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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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    친구신청

중갑은 해전에서 꽝인데 성 요한 기사단이 해전을 어떻게 했는지 시오노 여사가 묘사를 안해서 좀 아쉽더군요.
지상전 할 때처럼 풀세트 챙겨입은 중갑보병빨로 했는지 아님 베네치아쪽 용병빨로 했는지...

이슬람 측도 해상무역에 닳고 닳았을텐데 바다위에서 기사단한테 일방적으로 깨지는게 좀 이해가 안 가기도 하고...

레빌장군    친구신청

해전 없이 요새에서 버틴거같아요~

Pax    친구신청

아뇨 이슬람 배들 털 때 말이죠.
전문 무력집단이라지만 해상전에선 중갑보병이 딱히 크게 먹혀들거 같진 않은데 해적질에서 실패케이스가 별로 안나오는걸 봐선 압도적으로 털어먹은 것 같은데 예루살렘 왕국시절 동맹관계였던 베네치아의 서포트가 있었다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니까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아하! 그냥 중갑입고 싸웟던거 같아요 레판도 해전 묘사한거 봐도 그냥 중갑입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아직까지 해전이 선상백병전이 중심이라 중갑이 유효했던거 같아요

둘째로는 오스만도 기마민족이다 보니 해군이 엄청 약했다고 하더라구용

Pax    친구신청

음... 바다위에서도 기사는 기사였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아기오리꽥꽥    친구신청

운빨 조트망겜 ㅋㅋㅋ 잘 봤습니다.

레빌장군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ㅎㅎ

unotme    친구신청

아직 활동하고있는 십자군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 십자군이 한때 해적질을 했다는 사실에 더 놀랐습니다.

레빌장군    친구신청

저두 구호기사단 정보 처음봣었을때 깜짝 놀랬었습니당 ㅎㅎ

Pax    친구신청

단순 해적질이라고 말하긴 좀 어렵죠...
예루살렘왕국 함락 이래로 쭉 적성 유지하고 있던데다 그 시대엔 유럽과 중동 모두 전리품을 승자의 당연한 권리로 여겼으니까요.

사실 근세까지의 사략해적이란 게 대부분 같은 개념이긴 합니다만...

레빌장군    친구신청

앗 역시 Pax님이 자세히 아시는군요.

맞습니다 당시 해적은 어떤 의미로 국가의해군이기도 했으며 이교도인 오스만을 상대로 치루어지는 해적행위는 전혀 죄악이 아니었지요~

Durak    친구신청

호홍 갑옷입고 총쏘던 시절의 과도기적인 느낌이 낭만적이군요.

레빌장군    친구신청

넵 ㅋㅋ 초기 열병기의 등장은 바로 갑옷이나 성벽을 사라지게 만드는게 아니라 되려 발전시키면서 마치 게임이나 만화에서 나오는 철과 화약, 과학과 종교가 교차하는 모습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세타소지로™    친구신청

꿀잼글 감사합니다.

레빌장군    친구신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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