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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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음악] [SFC]드래곤 볼Z 초무투전3 - 트랭크스의 배경음악 (12) 2013/06/07 PM 10:12


어렸을 적에 동네오락실 그리고 슈퍼패미컴을 통해 재미있게 즐겼던,

드래곤 볼 Z -초무투전3-

그중 트랭크스의 배경음악은 비장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황야의 전장에서 싸움을 벌이는 자들의 투지를 불태우기엔 어울리는 음악 같다. ~_~


♬ Exhibition Battle 4 -Theme of Trunks-
(작곡:Kenji Yam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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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元大介    친구신청

추억이네요 ^^

꽃마담    친구신청

저 스샷 보다
스파킹 메테오 보니 참
많이도 발전했구나 라는 생각이 ...

trowazero    친구신청

2가 제일 수작이었던거 같아요 ㅎㅎ
시스템도 거의 완성에 스토리 모드도 있었고

코우지님    친구신청

초딩때 아이큐점프에서 마인부우전이 연재중이어서 초무투전 3 친구랑 참 재밌게 했죠.

혼자하면 별 재미없는데, 대전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Shinji.Jr    친구신청

마인부우 초필살기가 근접 잡기라서 사용하기 난감 ㅋㅋ

게임셰프    친구신청

次元大介 님/ 저도 추억 돋아요~ ㅎㅎ

꽃마담 님/ 세월이 참 많이 흘렀죠.ㅎㅎ

trowazero 님/ 저 같은 경우에는 오락실에 정말 많이 했어요.ㅎㅎ 시간 되면 삐~삐~ 라며 알람이 오긴 했지만..ㅠㅠ

코우지님 님/ 서로 장풍 대결 많이 했었지요.ㅎㅎ

Shinji.Jr 님/ 각 캐릭터마다 초필살기 연출이 있었는데 마인부우꺼는 갑자기 잘 기억이 않나는군요.ㅠㅠ

남제비    친구신청

초무투전3에서 트랭크스는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죠.
저도 초무투전은 2가 제일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3는 스토리모드도 없어서 2에서 퇴보한 작품이었습니다. 한글판이 출시되기도 했는데 스토리모드가 없어서 한글판의 의미가 퇴색되버렸죠

게임셰프    친구신청

남제비 님/ 네 그렇죠. 트랭크스는 숨겨진 캐릭터!
진짜 2는 스토리 모드가 정말 충실 했었어요. 2는 제가 오락실에 많이 하다가 나중에 SFC랑 팩이랑 같이사서
집에 있는 TV로 했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군요..ㅠㅠ 3는 한글판이였는데 불구하고 참;;;
그냥 대전하는 맛에 했었네요.

plant42    친구신청

패미컴용 z시리즈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인데...그냥 저그래픽으로 카드게임으로 나왔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게임셰프    친구신청

그러게 말예요.ㅠㅠ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으로 카드배틀 나왔었다면 닥구! 였을텐데;;;

모티유나스    친구신청

모든 미디어믹스화된 드래곤볼 관련 음악 통털어서, FC시절 카드배틀 게임과 초무투전2 ost를 최고로 꼽는데,
그중에서도 트랭크스 테마가 최고였죠!!
트랭크스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기도 했고, 설정자체도 드래곤볼 원작에서 가장 어둡고 심각했었기에,
뭔가 좀 쓸쓸하고 비장미가 흐르던 이 음악과 너무나 싱크로가 잘되었죠.
드래곤볼 관련 동인지도 보면(성인지 말고;) 퓨쳐 트랭크스 관련 에피소드가 가장 완성도가 높고 재밌어요.
드래곤볼이 그 좋은 캐릭터를 갖고서 너무 배틀에만 초점이 맞춰진 점이 개인적으론 아쉬웠엇는데..
꽤 성인취향의 드라마틱함을 맛보면서 대리만족할수가 있을정도로 완성도가 괜찮았던 작품들이 있었는데..
까먹은..;
트랭크스가 완전히 나인양 몰입해버려서 머릿속으로 이것저것 새롭게 설정을 만들어서 감정이입하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게임셰프    친구신청

그렇습니다! 실로 퓨처 트랭크스 시대의 암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와 트랭크스의 내면에 흐르던 비장미에
걸맞는 그런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_~
사실 초무투전2때의 곡이 원곡이지만 3의 편곡도 참 마음에 들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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