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음악] [AC]아랑전설 - 기스 하워드의 테마곡

1991년도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격투게임,
[아랑전설]의 막판 보스! "기스 하워드"와 대결에서 멋지게 울려 퍼지는 음악이다.
비장한 각오로 암흑가의 무시무시한 보스와 대결을 치룬다는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잘 작곡한 것 같다. ~_~


♬ A Kiss for Geese
- Fatal Fury Sound Team






테리 VS 기스 하워드



리믹스 버전



뮤직 비디오(!?)

[madcat_mk2]

기스는 정말 중년 정장간지가 ㅜㅜ

[Be Wilur]

오... 락이랑 기스랑 만나는 스샷은 내가 찍었던 스샷이네 ㅋ

[디쿠맨]

기스하면 중년 남자의 중후함 乃

[비오네]

일본병 환자 금발벽안 서양인
이게 아주 깨는 설정인데

[plant42]

도복뒤에 미국국기가 박힌걸로 봐서 일본병은 아닌거같고 일본 고무술에만 관심이 있는듯?
일본병 환자는 사무라이 시리즈의 갈포드죠 ㅋㅋㅋ

[게임셰프]

madcat_mk2 님/ 기슨 정장 스타일~! -_-)b

Be Wilur 님/ 헉! 정말요!? 의미 깊은(?) 스샷 찍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_~
루리웹은 역시 거대한 게임 커뮤니티라는 것을 다시한번 새삼스레 느끼네요.ㅎㅎ

디쿠맨 님/ 기슨 중년 스타일~! -_-)b

비오네 님/ 정말 기스 스러운(!?) 설정이군요;;;

[殘酷天使]

기스하워드 도복에 미국국기가 박혀 있는걸 본 기억이 없는 1인.
로버트 할리는 한국병 환자라고 부를 수도 있으려나...-ㅁ-;

[게임셰프]

(헐;; 덧글을 이제서야 확인을;;)
캐릭 설정이 일본풍에 심취한 양키 였었나요? ㅋㅋ

[지나가던 꼬꼬마]

기스 선생은 본래 정장스타일로 싸우려했는데 일본식 무도복과 하카마로 복장이 바뀌었다고 하죠. 참고로 기스 선생의 곡 명이 요상한 이유는 개발진이 "야 곡명 제대로 지을 시간 없으니까 적당히 알아서 지어!"라고 해서 그렇게 되었는데 그게 전통(...)이 되버린 바람에 곡명은 요상한데 브금은 웅장하고 예술인 그런 곡이 된거죠.ㅋㅋ

기스선생의 아테미나게(일본판 명칭, 번역할시 막고 던지기)는 본래 비슷한 시기의 스파2의 베가가 먼저 시도하려했으나 그당시 용량문제로 인해서 불발되서 기스선생이 반격기의 창시자가 되었죠. 그리고 테리와 더불어 장풍은 꼭 위로 날아가는것만이 아니다 지면을 타고 나가는 장풍도 존재한다라는 공식을 확립시켰었고 레이징 스톰의 경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발생이 고속화되고 무적시간도 상당해지는 고수급이 되면 대공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는 기술로 진화되었죠. 가장 노양심은 02UM의 나이트메어 기스의 절대판정+다운추격판정이 붙어있는 레이징 스톰이 제일 노양심인듯;;

참고로 02UM의 나이트메어 기스의 MAX판 레이징 스톰은 아랑전설3의 잠재능력판 레이징 스톰의 어레인지판. 데들리 레이브의 경우 본래는 용호의권2(시간대로도 이때가 시초)때 먼저 나왔는데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 최후의 싸움에 임하기 위하여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데들리 레이브의 봉인을 풀었죠.(용호의권2 이후 더 강력한 기술을 수행하기 위하여 계속 봉인해뒀다는 설정.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 테리를 직접 보내기 위해서 봉인을 풀은듯.)

기스 선생의 격투스타일은 마샬아츠는 제프 보가드, 고무술의 경우 블루마리의 할아버지인 스오우 타츠미(맞나?)에게 배웠는데 어느정도 익혀버리고 나서 둘다 살해시켜버렸죠. ㅡ.ㅡ

[게임셰프]

금발의 백인이 일본식 무도복을 입혀놔서 더욱 특징적이고 개성이 나오는 캐릭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곡명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읽으니 납득이 가는군요. ㅋㅋㅋ
그나저나 기스...정말 악당이네요;; 블루마리도 얽혀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