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Memories] [추억의 가요] ♬ 내가 만일 (1995) -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 그때 당시의 라이브 무대



♬ 뮤직셰프의 [추억의 가요] 모음! (계속 업뎃 됩니다!)

모노 - 넌 언제나

김현식,강인원,권인하 -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수지 - 보라빛 향기

[그카지마]

소금인형도 떠오르네요.
친구가 이노래를 18번으로 밀다가 남들이 다 부르니 소금인형으로 바꾸더군요...
친구덕분에 알게 된 노래들이죠.

[게임셰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_~ 처음 들었는데 좋네요.ㅎㅎ
http://youtu.be/CCBa1658i6s

[그카지마]

저도 덕분에 링크타고 오랜만에 듣네요.

[우리는한다젤다를]

95년이면 생각보다 오래된 노래가 아니네요..더 옛날 노래일거라 생각했는데..잘 듣고 갑니다 :)

[게임셰프]

의외로(!?) 그리 오래된 노래는 아니죠.ㅎㅎ 말씀 감사드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