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Memories] [추억의 가요] ♬ 어제와 다른 오늘 (1995) - 노이즈

♬ 어제와 다른 오늘 (1995년 곡)
- 작사,작곡 : 김창환 / 노래 : Noise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나 사이에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오늘로 너와의 만남이 나에게 마지막이라면
난 네게 꼭 듣고 싶은 말이 한마디 남아있는데

날 사랑했다는 말도 이젠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대로 이별이라면 내게 아낄 필요는 없잖아
아직은 니곁에 있는날 더이상 초라한 바보로
만들어버리 지는마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 위해 모두 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진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나에게 실증이 났다면 이쯤에서 널 잊어줄게
그렇게 나에게 일부러 냉정한척 하려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널 보내줄수 있어
아직 내게 사랑이 남아있으니까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 위해 모두 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진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 그 시절 무대영상 (김국진의 소개멘트가 압권! ㅋㅋㅋ)



♬ 뮤직셰프가 꼽는 [추억의 가요]모음 ♬ (클릭! 계속 업뎃 됩니다!)

[DUKE NUKEM]

노이즈 3집은 정말 명반인 거 깉습니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

[게임셰프]

천성환, 홍종구의 작사,작곡 콤비가 대거 수록된 앨범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이다2]

이 노래는 가사가 정말 좋음....이런 슬프고 구슬픈 내용의 가사를 저렇게 흥겨운 리듬으로 부르다니.....후후후후....^^

[게임셰프]

흥겨운 멜로디에 가려진(?) 비운의 가사 주인공;;; 뭔가 상반된..? 그래서 제목이 어제와 다른 오늘일지도...? ㅎㅎ

[하렘만세]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 전 상상속의 너 보다 이 곡이 더 좋더라구요. 감정이입 때문인가...ㅠ_ㅠㅋㅋ

[게임셰프]

저도 노래방에서 부르면 왠지 더욱 울컥해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꼭 부르는 노래;; ㅠ_ㅠㅋㅋ

[plant42]

잘못된만남의 프로토타입같은 노래지요 ㅎㅎ

[게임셰프]

올 ㅋ 그러고보니 잘못된 만남도 가사가 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