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가 개판을 쳐도 다수가 입닥치고 있으니 모든 무슬림을 싸잡아서 테러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입 닥쳐라.'가 아니라
'공식적인 통계에 의하면 15~25%라는 무시 못할 수의 무슬림들이 극단주의적 무슬림들이다.
그리고 설령 무슬림 중 75%가 무고하고 평화로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무슬림들이 엇나가는 소수를 억누르거나 제압하거나 어떤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거도 아니므로,
미국은 충분히 그 극단주의적 무슬림들과 그들의 종교에 대해 경계하고 토론을 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이슬람 국가 마다 인구의 25%가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아니라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무슬림 중에 15~25%가 테러를 저지르거나 지원하는 극단주의적 무슬림이란 말이고요.
엄연히 저 사람이 설명하던 건
A라는 집단에 잘못을 저지르는 소수의 a가 있고, 평화적인 다수의 a가 있다.
근데 너는 B집단 소속이면서 왜 b에 대한 위로를 하지 않고 a를 감싸기만 하냐.
중요한 건 그 소수의 a가 피해를 준다는 것이지, 평화로운 a들은 피해자들(b)의 입장에서 아무 상관도 없다
이 얘기임.
여기다가 소수의 a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방관한 평화적인 b들은 잘못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으니
이게 논리적인가요?
논리의 오류를 범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기준에 따라 시각에 따라 논리가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영상에 답변자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대답으로 보여집니다....그이상의 잣대와 논리를 대기 시작하면 말이 안되는 상황이 될거에요
경우와 상황이 다른 기준을 비교해서 잘못된 논리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저 내용은 표면적으로만 봐야 하며 오바해서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닌거죠....
저 논리에 제대로 반박하실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슬람 다수가 뭘 하고 있냐니.. 테러 일어나면 다수의 이슬람인들은 테러를 비판하고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음. 친서방 이슬람 국가들도 평소에 테러 방지를 위해 미국과 협조하고 있음. 게다가 한 나라 안에서의 극단주의자들이 아니라 전 세계 이슬람인들 중의 극단주의자 퍼센티지를 말한거면서 무슨 다수가 뭘하고 있었냐는 질문을 함. 다수가 그들에 대한 통제권도 없는데. 제재나 설득이 가능할 수 있는 한 국가 안의 다수와 소수를 예로 들고 그걸 전세계에 퍼져 있는 종교에 대입하려한다는게 웃김. 질문한 여자가 좀 이상주의적 토대 위에 질문을 했지만 결국 하고 싶던 말의 요지는 해결 방법이 총이 아닌 논리여야 하지 않을까인데 이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도 않음. 물론 애초에 토론에서 얘기하고 있던 것과 동떨어진 질문을 한 것은 질문자의 오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