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떤 대학교 남학생들이 남자들 단톡방에서 여학우들 성적인 평가했다고 개발살이 났던 것 같은데... 걔네도 걔네 나름대로 내부의 공론장이었을텐데 왜 외부인들로부터 극딜을 당했을까?
물론 그 남학생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님. 걔네나 쟤네나 ㅈ같은 소리를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감수해야지. 논리에는 논리를, 낙서에는 낙서를, 개소리에는 개소리를, 쌍욕에는 쌍욕을.
숙대 총학의 주장에 따르면
일단 외형적으로 대자보의 꼴만 갖춘다면 그 내용이 얼마나 저열하고 비루하든 공론장으로서 '불가침'의 영역이니
나치즘, 일본 제국주의, 악마숭배, 스카톨로지에 관한 글이나
향정신성 약물 등에 관한 (한없이 광고에 가까운) 글,
그 외 각종 반사회적, 비윤리적, 탈법적 내용이라도 보호받아야겠네요.
여대는 대놓고 거르는 사회분위기가 될 듯.. 1~20년 전에 신촌쪽에서 대학생활 했지만.. 그때도 이대, 숙대 애들 꼴페미 진짜 많았음..
이대 애들은 같이 교생나가서 진짜 학을 뗐었는데...매번 교생그룹에 비협조적(지들이 무슨 상위자처럼 굼..남자한테만 그런게 아니고 전체한테..)이고, 지도교사보고 이거 성추행인거 아시죠 이지랄(주변인들이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 하면서 지들끼리 난리를 치고, 심지어는 남중생들한데 페미니즘 교육을 하더라고..ㄷㄷㄷ(당연히 남중생들이 뭐라뭐라 반발하고 그걸로 또 문제 일으키고..) 무슨 주변 사람 모두와 싸우려고 교생나온 거 같았음..;;;
숙대애들은 MT때 한번 옆방에 있었는데.. 불꺼놓고 싸한 분위기에서 군대놀이하면서 구타와 갈굼의 장을 하고 있던...
선배들이 갈구는 내용이 후배들이 꾸미고 다닌다고..;;;; 니년이 남자 꼬셔서 먹고사는 창녀야 막 그러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