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해요.
언제부터인지 버라이어티에 리얼이라는 수식어가 꼭 붙더니 조금이라도 조작이 드러나면 물어뜯기 바쁘죠.
근데 항상 또 재미난 부분에서는 방방봐라는 이름으로 또 커버치기 바쁜 모습도 자주 보이구요.
조작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의 극적인 시나리오 장치가 그래도 있어야 방송이 잘 되지 않을까해요.
과하게 리얼리티라고 포장하지 않으면,
관찰예능에서 어느 정도의 상황 설정은 재밌으면 괜찮다. 주의이긴 합니다.
다만, 피지컬은 관찰예능이라기 보단, 서바이벌 스포츠에 가깝다 보니 그런 상황에 더 예민하지 않나 싶습니다.
출연자에게 좀 도발적으로 해달라, 세레머니를 크게 해달라 등의 방향은 줄 수 있어도,
과정이나 결과에 간섭하게 되면 불쾌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