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들 보니까 다양한 추측이 있는데;; 님들 글처럼 남자사이의 오해나 가벼운 성만남 이였다면 여자도 그냥 웃어 넘겼을 겁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매춘의 특성을 띤 것도 아니죠.)
다만 순식간에 헤어진 걸 보니 여자가 열 받을 만한 사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련 경우는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할 일인듯;;)
제 예상에는 여자친구가 남자와의 xx후 남자가 지쳐있어 휴식하는 사이에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 왔다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물이나 버릇 혹은 특이사항을 보아서 헤어졌다는 얘기입니다.
남자로써는 단순히 어리둥하겠지만 여자 입장으로써는 남자에 대한 배신감이 생겼겠죠. ㅡㅡ;;
그리고 만약 여자가 그러한 상황에서 속으로 중얼거렸다면,
여자왈:"너도 별 볼일 없는 놈이구나."라고....
사기쳤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