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전대 다 만들어봤지만 이 제품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조립하느라 손가락 아픈데가 한군데도 없고, 관절부위에 보강을 위한 내부 추가 파츠를 심는등의 설계가 되어있는게
기존의 미니프라보다 훨씬낫더라고요. 아쉽게도 프라재질은 공통으로 가기에 프론트스커트의 한 부분이 프라가 얇아서 조립하다
하얗게 뜬거 말고는 잘 움직이고 튼튼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킷이었습니다.
미니프라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저 많은 부품이 남는건데... (첫 조립때 합체시키고 그뒤로는 안돌리는지라...)
그래서 추가무장셋도 일부러 안샀습니다. (초전자스핀용 드릴팔을 거기 넣어놓는건 정말 너무했어요.)
그건 뭐 프로포션을 위해서 희생하는거라 참 아쉬우면서도 어쩔수 없네요.
아무튼 재밌게 잘 만졌고 곧 올 볼테스를 기다리는 재미가 생겼네요.
이녀석을 만들고 보니 호평이던 다이탄과 트라이더도 생각이나네요.
점보트가 리뉴얼이 안되는지라 셋을 모으기 애매해서 안샀던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