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주문한 왁스계의 가성비 끝판왕(?) 캉가루 왁스가 왔습니다.
뚜껑을 살짝열어보니 레몬향기가 나는군요...식물성 카나우바함유라는데...뭐 좋은건가보죠
사는김에 같이산 엔진룸크리너..엔진오일 갈때말고는 거의 본넷을 열어보질않아서 봤더니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캉가루왁스는 써본적은 없지만 가격(6900원) 대비 좋은 광을 내준다는 얘기를 원체많이 들었기에 구입해봤습니다.
(캉가루가 구두약이나 만드는줄 알았지...-_-;;;)
평소엔 그냥 마트에서 맥과이어 퀵왁스 썼는데 그닥...광이 나는거 같지는 않고 지속성도 길지않아서
이제 따듯한 봄도 오고 황사도 지나갔으니 제대로 한번 광을 내줄까 합니다.
하드왁스는 처음인데 뭐 어찌되겠죠 ㅎㅎㅎㅎㅎㅎ -_-
근데 왁스찾아봤는데 무슨 70만원짜리 왁스도 있더라는....ㅎㄷㄷㄷㄷㄷ
남들이 뭐라던 내눈에 광나면 그만...손으로 스~윽 만질 때 매끌매끌함을 느끼며
광이 번뜩번뜩 하구나~! 하고 느끼(?)면 그만!!!
후기도 좀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