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는 동생과 살고있는데...
회사가 너무 멀어서 회사 근처 빌라를 얻어서 혼자 이사 가게 됐네요
(방2개 짜리 ㅋ 방하나는 작업실로 만들어야지 ㅎㅎㅎㅎ)
드디어 혼자 살게 된것도 좋고 회사가 가까워진것도 좋은데...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가져갈수 있는게 없다보니 -_-
세탁기, 냉장고, 밥솥, 전자렌지, 책상, 침대 등등을 다 사야하네요 ㄷㄷㄷㄷㄷ
모터들어가는 가전제품은 중고를사면 말썽부릴 가능성이 높아서 세탁기 냉장고는 새거 작은놈들로 구입하고..
밥솥같은 소형가전하고 가구등은 근처 중고매장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살것들이 굉장히 많네요 -_-;;;;
젠장....처음으로..시계사려고 1년간 적금든거 딱 만기 되는데...생활용품사는데 고스란히 들어갈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해밀턴 재즈마스터 하나 사려고 했더만...
재즈마스터 = 냉장고+세탁기+밥솥+전자렌지+침대+책상 을 살수있는돈 ㄷㄷㄷㄷ
전세집 전전하면서 세탁기나 냉장고는 언제나 옵션이라 중고사용했지만
세탁기는 찝찝하니 그렇다 치지만 냉장고야 뭐...
어차피 혼자 사는 남정네면 안에 든것도 별로 없어서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