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집사생활을 한지..3일째 -_-
이놈이 이제 제 컴책상위까지 진출하여...엔조이 게임라이프를 방해하기에 내려놓으려고
들었는데 앞발로 저금통으로 사용중인 연필꽃이를 딱 잡더니 -_-;;;
엎어버렸고 쏟아지는 동전소리에 놀란 이 고양이놈이 발버둥을 치면서
긁었네요...어흐...ㅜ_-
약간 살점이 파일정도로 긁혔어요...아파요 ㅠ_ㅠ
집에있는 알콜로 소독하고 반창고 붙였는데 아오 이 빼꼼(이름이 빼꼼 이랍니다..)이 놈
침대밑에 기어들어가서 나오질 않음 -_-
놀라서 이제 책상위엔 안올라오겠지 후 .....
앞으로 2주는 더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 다음부턴 함부로 들지 말아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