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건 경영지원실에서 알아서 해주는거라 뭐 이제까지 별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연정말정산 미리계산해보기 라는게 있어서 해봤습니다. --;

뭔가 아리송한 경제용어들이...헷갈리네요...

근데 이게 총급여에서 지방세랑 소득지방세 4대보험을 뺀 금액을 총급여에 입력하는건가요 --;;

실지급액을 총급여에 넣었더니 98만원 토해내라고 나오던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지방세같은 세금낸거 뺀 급여 입력하니..39만원 환급받는다고 나오는데 --;;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작년엔 7만원정도 나온거 같은데....--;;;;;

뱉어내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6시에 칼퇴할일은 별로 없지만...뭐 평균 7시정도에 퇴근한다치면 (회사-집 5분거리)

집에가서 밥먹고

8시-10시 : 월탱 (나도 굿맨좀 되보쟈 ㅠ_ㅠ)
10시-12시 : 락스미스 (이놈의 손가락이 왜맘대로 안되냐....)
12-2시 : 그란투리스모 -_- 달리다가 잠들기..

주말패턴
금요일 밤 부터 새벽 3~4 시까지 월탱 달리기
토요일 12시쯤 기상 - 주섬주섬 카메라 챙기고 사진찍으러 나감
토요일 저녘 집에와서 찍은 사진들 보정하고 500px 같은데 올리고 반응좀 보고 하면 12시 -_-
12시부터 락스미스 플레이

일요일 12시쯤 기상
빨래하고 대충 청소하고 밥먹고 하다보면 3시...3시부터 그란투리스모 달리다가 월탱도 했다가 락스미스도 하다가
개콘보고 씻고 잠들기 -_-

.....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네요..응? -_-;;;

지난번에 집에 내려갔을때도 서울은 엄청 추워서 수도가 얼었었죠..;;

거금 4만원내고 스팀해빙기로 뚫었습니다. -_-;;

이번에도 오늘부터 한파가 온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가...퇴근하고 집에와서 밥해먹을라고 했더니 물이 안나오네요 -_-;;

시간도 늦었고 기사님 부를수도 없고...

어차피 낮에 언거니까 많이 안얼었을거라 생각하고 일단 밖에 나가서 저번에 해빙기로 작업할때 만들어놓은

중간벨브에서 냅다 수도를 뽑아서 미친듯이 흔들었습니다. -_-;;;;;

저희집은 3층인데 지하에서 3층으로 올라오는 구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서 거기가 얼더라구요..; 철파이프는 아니고 PVC라서 막 흔들다보니 얼음이 투투툭 떨어지는게 보여서 다시 벨브에 연결해서 수도관 개방했더니

수압올라가는소리와 얼음깨지는 소리가 같이 들리더군요 --;;;;; 콰콰콰콱

그래도 한번에 안뚫려서 다시 수도빼서 흔들고 다시연결해서 확틀었더니 중간에 한번 막히나 싶었더니

위에서 콰직 -_-;;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계량기가 돌기 시작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혹시나 수도 파열된거 아닌가 싶어서 집에 물 다 잠그고 다시 봤는데 다 잠그니까 계량기 안돌아가면 안새는거 맞겠죠? --;

오늘 밤도 엄청 추워진다는데 오늘은 물틀어놓고 자야겠네요...

작년에 이사온 빌라가 너무 옛날집이라 겨울에 고생이네요 ㅋ -ㅅ- 회사가 가까워서 좋지만...


추운저녘 동파사고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그냥 저녘 찬거리나 사러 홈플러스 갔는데..

이게 왜 내 장바구니에 실려서 왔을까...OTL

일부러 한정판 예약도 안했는데 홈플러스에 한정판이 왜 있는거야...;;;;;;

이왕 사온거 재밌게 해야지 -_-;;;;

아..행복한건가..;;

너무 지를게 많아서 -_-;;;;;

이미 sony a7에 렌즈 두개지르고...락스미스 사서 기타도 사고..;;

조만간 플스4가 나오고 아이패드 에어 출시...ㄷㄷㄷ

아이폰 5s도 사야하고 컴도 업글해야하는데..

내년엔 오큘러스 리프트도 나오려나


하지만..이번달에 적금도 만기고 인센티브도 나오고 우훗 +_+

솔로인생 뭐있나 지르면서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