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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 다음주에 이사를 가게됐네요 (3)
2013/05/05 PM 03:44 |
지금 현재는 동생과 살고있는데...
회사가 너무 멀어서 회사 근처 빌라를 얻어서 혼자 이사 가게 됐네요
(방2개 짜리 ㅋ 방하나는 작업실로 만들어야지 ㅎㅎㅎㅎ)
드디어 혼자 살게 된것도 좋고 회사가 가까워진것도 좋은데...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가져갈수 있는게 없다보니 -_-
세탁기, 냉장고, 밥솥, 전자렌지, 책상, 침대 등등을 다 사야하네요 ㄷㄷㄷㄷㄷ
모터들어가는 가전제품은 중고를사면 말썽부릴 가능성이 높아서 세탁기 냉장고는 새거 작은놈들로 구입하고..
밥솥같은 소형가전하고 가구등은 근처 중고매장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살것들이 굉장히 많네요 -_-;;;;
젠장....처음으로..시계사려고 1년간 적금든거 딱 만기 되는데...생활용품사는데 고스란히 들어갈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해밀턴 재즈마스터 하나 사려고 했더만...
재즈마스터 = 냉장고+세탁기+밥솥+전자렌지+침대+책상 을 살수있는돈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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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 오래만에 왁스작업.. (4)
2013/05/04 PM 08:54 |
저렴한 캉가루 왁스로 광을 내봤습니다....
근데 별로 티가 안나는거 같습니다...ㅠ_ㅠ
-_- 뭔가 광빨리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지만...원체..차색깔이 광빨이 잘 안나는색인것도 있고 ㅋ --;;
역시 광빨은 검둥이가...--
캉가루 고체 왁스 사용후기는 음....
일단 같이 들어있는 스펀지는 -_- 별로 안좋고...
적당히 마른후에 닦아야 하는데 그냥 바르고 바로 닦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마르면 잘 안닦여요....괜히 놔뒀다가 닦아내느라 손이 ㅎㄷㄷㄷ 떨리네요..-_-
이제 비오면 물방울이 송긍송글 맺히는걸 볼수 있으려나 ㅎㅎㅎㅎㅎㅎㅎ
일단..가성비는 괜찮은거 같아요. 바르기도 편하고 다음엔 좀 광빨이 살아나는 장소에서 카메라로 제대로 찍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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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 근로자의 날 쉬라니... (5)
2013/05/01 AM 01:59 |
이상하네 작년엔 이 회사 안쉬었던거 같은데 -_-;;;;
경영지원실에 물어보니 원래 쉬는날이니까 따로 공지 안했다고....
일단 쉬는날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내일 출근해야할거같은 이 기분은 뭐지....
PT있는데 ㄷㄷㄷㄷㄷ
쉬어서 좋긴 한데...밀려있는 일생각하니 잠이 안오네...-_- 나가야하나...
에라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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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 캉가루왁스 택배도착! (3)
2013/04/29 PM 05:31 |
저번주에 주문한 왁스계의 가성비 끝판왕(?) 캉가루 왁스가 왔습니다.
뚜껑을 살짝열어보니 레몬향기가 나는군요...식물성 카나우바함유라는데...뭐 좋은건가보죠
사는김에 같이산 엔진룸크리너..엔진오일 갈때말고는 거의 본넷을 열어보질않아서 봤더니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캉가루왁스는 써본적은 없지만 가격(6900원) 대비 좋은 광을 내준다는 얘기를 원체많이 들었기에 구입해봤습니다.
(캉가루가 구두약이나 만드는줄 알았지...-_-;;;)
평소엔 그냥 마트에서 맥과이어 퀵왁스 썼는데 그닥...광이 나는거 같지는 않고 지속성도 길지않아서
이제 따듯한 봄도 오고 황사도 지나갔으니 제대로 한번 광을 내줄까 합니다.
하드왁스는 처음인데 뭐 어찌되겠죠 ㅎㅎㅎㅎㅎㅎ -_-
근데 왁스찾아봤는데 무슨 70만원짜리 왁스도 있더라는....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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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호미곶으로 무작정... (0)
2013/04/28 AM 01:24 |
금요일...회사근처로 방을 옮길까 해서 부동산좀 알아보러 다닐겸 마침 회사에 일도 없고해서 일찍 퇴근후
회사근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방을 보다가..좀 괜찮은 방을 찾았는데
아무래도 이런건 잘아는 사람이 좋겠다 싶어서 임대업(?) 비스므리한 -_- 일을 하는 선배에게 전화해서
방좀 봐달라고 부탁드리려 했는데...부동산이 7시면 문닫더군요 -_-;
뭐 별수 없이 그냥 선배랑 뭐할까 하다가 생각없이 영화나 보자고 해서 친구두명 더 불러서
아이언맨을 보러갔네요 ㅋㅋ -ㅅ-
영화를 다 보니 12시...아 뭔가 날씨도 좋고 집에들어가기엔 아쉬운 맘에
일단...친구와 선배를 집에 데려다 주러 차에 태우고..그냥 농담으로
자 이제 호미곶이나 갑시다~ (저번달부터 호미곶가고 싶다고 했으나 계속 주말에 날씨가 안좋아서 못갔었음..)
했는데 콜 -_-
그래도 충무로에서 호미곶으로 출발 ㅋ
총 걸린시간은 5시간 30분..중간에 휴게소두번들리고 ~_~
호미곶에 처음 가보는지라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네비믿고 달렸네요 ..정작 새천년어쩌고 광장에 도착해서도 --
그 유명한 손모양 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반대편에 보이는 등대만 보고 갔다가
바닷가 근처에 있는 횟집 간판에 있는 손모양구조물있는 사진보고 아 저 동그란 건물 광장에 있던 그 건물이네 -_-
운이 좋은지...날씨도 매우 좋았네요 요몆주 계속 날씨가 안좋아서 이번주도 구름껴서 해돋이 못볼줄 알았거든요
그냥 아무 계획없이 간곳이라 -_- 뭐 할것도 없고...그냥 사진이나 찍다가
근처 찜질방 찾아가서 12시까지 자다가 나와서 다시 서울로 올라왔네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간만에 돌아댕겼더니 기분은 좋네요!
왕복 대략..800km! 기름두칸남은상태에서 10만원 52L 넣고 출발 ~ 다시 서울 도착해보니 기름두칸남음.. 톨비 왕복 32,000원 ㅋ -ㅅ-
군것질및밥값 대략 6만원정도 쓴듯..(대게라도 먹고싶었으나...귀찮아서 복귀 --)
도합 4명이서 약 190,000원으로 호미곶 다녀왔네요...1인당 47,500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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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전전하면서 세탁기나 냉장고는 언제나 옵션이라 중고사용했지만
세탁기는 찝찝하니 그렇다 치지만 냉장고야 뭐...
어차피 혼자 사는 남정네면 안에 든것도 별로 없어서 그닥;;